신약성경 공부/사도행전 공부

예루살렘 사도회의 (행전 15,1-35 ; 갈라 2,1-10)

윤 베드로 2014. 4. 9. 23:16

예루살렘 사도회의 (행전 15,1-35 ; 갈라 2,1-10)

 

*예루살렘 母교회는 : 49년경 큰 갈등(예수가 부활 ․ 승천한 후 20년쯤 뒤).

 

⇒당시는 그리스도교와 유대교 사이의 구분이 불분명.

             유다 출신 그리스도신자들 : 할례와 율법 준수.

             이방인들 : 유다교 관습을 지키지 않았다.

 

․本土 전도사들은 : 이방인도 구원을 받으려면 할례와 율법준수 요구.

        즉, 먼저 유다인化한 다음에

           그리스도신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

 

․이 문제는 이방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심각한 문제.

                 ①이방인들에게 예수 신앙만 요구할 것인가?

                 ②유대교 율법 준수까지도 요구할 것인가?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사도회의가 개최.

          이방지역에서 활동하던 유랑전도사들도 참가(바울로, 바르나바, 디도).

 

․그 결과 그리스도교 역사에 이정표가 된 위대한 결정 :

            "우리는 이방인들에게 가고

                       그들(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은 할례 받은

                       사람들에게 가기로 했다."(갈라 2,9).

 

․이 합의에는 세 가지 중요한 내용(갈라 2,1-10),

     ①이방계 그리스도인들은 : 유대교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

     ②예루살렘 거주 사도들은 : 유대인들에게 전도하고,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 주로 이방인들에게 전도한다.

       = 전도 대상의 구분(열두사도-유대인 / 바울로-이방인).

    ③바울로와 바르나바는 : 이방계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모금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貧者들을 돕는다.

 

⇒이 결정으로 그리스도교는 유대교로부터 독립하는 발판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