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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버지 사랑 예화모음 2

윤 베드로 2016. 5. 8. 21:35

 

 

 

▣ 두란노 아버지학교 아버지 선언문

 

□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산다.

 

 

 

 

 

□ 성적 순결을 시킨다.

 

 

 

 

 

 

□ 매일 아내를 격려하며 자녀를 축복한다.

 

 

 

 

□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지킨다.

 

 

 

 

□ 매주 가정 예배를 드린다.

 

 

 

 

 

□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긴다.

 

 

 

 

 

□ 일터에서 정직한 일꾼이 된다.

 

 

 

 

 

□ 아버지학교 사역에 기쁨으로 동참한다.

 

 

 

 

 

 

 

 

 

 

 

 

▣ 아버지

 

 

 

 

 

 

 

 

 

 

 

 

 

 

 

부모'란 이름은 자식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풋볼을 무척 좋아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풋볼 팀에 들어갔는데 늘 후보선수였기

때문에 한 번도 경기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팀이 경기가 있는 날이면 소년

의 아버지는 어김없이 경기장의 관중석에서 소리를 지르며 응원을 했습니다. 아들이 대학에

서도 풋볼 팀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앞으로 4년 동안의 대학 풋볼 경기 입장권

을 한꺼번에 사버렸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여전히 단 한번도 시합에 나가질 못했고 아버지는

여전히관중석에앉아있었습니다.졸업을얼마앞둔어느날,그아들은갑자기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가 속해 있던 팀이 경기에서 지고 있었는데,

늘 후보 자리를 묵묵히 지키던 그가 감독에게 제발 자신을 한 번만 출전시켜 달라고 애원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기적처럼 활약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

니다. 경기가 끝난 후 그가 울먹이며 감독에게 말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장님이셨습니다. 아버지는 모든 경기를 보러 오셨지만 내가 뛰지 못한 것을

모르셨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처음으로 제가 경기하는 모습을 하늘에서 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 /오인숙 교사

 

 

 

 

 

 

 

 

 

 

 

 

 

 

나는 그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런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오막살이 앞을 지나가는데 거기에 소녀 하나가 추운

겨울날에 문 밖에서 오들오들 떨며 서 있더랍니다. "왜 그렇게 서 있느냐" 하고 물었더니

그어린아이가하는말이"우리아버지가나를때리며나가라고내쫓아서지금문밖에서

있습니다" 하더랍니다.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냐?" "아버지께서 잠든 다음에 들어 가려고요"

어린 아이는 아버지가 잠든 다음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고 새벽 일찍이 아침상을 준비해

가지고 아버지 방에 들어갔습니다. 술에서 깨어난 아버지는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때려서

내쫓았는데 너는 왜 오늘 집에 들어 왔으며 또 아침상을 차려서 가지고 오는 거야? 이 못난

아버지가 밉지도 않으냐?"고 물었습니다. 그 어린 아이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 나는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하더랍니다. 어째서일까요? 이 소녀의 말을 들어봅시다. "어머니가 세상 떠날

때에 내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의 아버지가 술만 마시기만 하면 저 모양이 된다마는

본심은착한사람이다.언젠가는좋은아버지가될것이다.나는너의아버지를사랑한다.

그런고로 너도 너의 아버지를 사랑해라'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돌아가셨습니다. 나는 그 어머

니의 말씀이 참 말씀임을 믿습니다. 그런고로 나는 그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이 말을 듣고

그 아버지가 회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와 아들

 

 

 

 

 

 

 

 

 

 

 

 

 

 

썬데이 스쿨 타임지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어느날어린아들이오래묵은사과나무에올라갔습니다.아버지는나무아래에서아들이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오래된 그 나무는 아들의 몸무게를 이기

지 못하고 휘어져 부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키라고 소리쳤고

사람들은 나무 곁에서 멀리 피했습니다. 그 때 아버지는 아들이 곤경에 빠진 것을 보고 두 팔

을 벌리며 소리쳤습니다. "얘야, 어서 뛰어내려라. 아빠가 받을 테니 걱정 말고 뛰어내려라."

아들은 잠시 아래를 쳐다보더니 자신있게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아빠,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그렇죠? 아빠! 나는 아빠를 믿어요."

 

그리고 난 후 아들은 안전하게 아버지의 두 팔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러한 아들의 말을 듣는

순간 아버지는 가슴이 뭉클해지며 마음에 깨닫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메시지

를 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저는 하나님만을 믿습니다."

그 이후로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을 조금의 의심도 없이 믿어 주었듯이 하나님 아버지를 절대

적으로 신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덩이 속의 아버지

 

 

 

 

 

 

 

 

 

 

 

 

 

 

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의 런던 대공습 기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아버지가 어린 딸의 손을

잡고 폭탄 맞은 건물에서 달려 나왔습니다. 마당 앞에는 며칠 전 투하된 포탄 때문에 커다란

구덩이가 생겨져 있었습니다. 가능한 빨리 은신처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버지는 그 구덩

이 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손을 들고 딸에게 따라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주위의 폭발

에 겁을 먹은 데다 어두운 구덩이 속으로 들어간 아버지가 보이지 않자, 소녀는 "아빠,아빠가

안 보여!"하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늘은 백색 예광탄 불빛으로 환했고 불타는 건물 때문에

사방이 온통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고개를 든 아버지는 구덩이 바로 앞에 선 딸의 윤곽을

향해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네가 보여. 그러니까 뛰어!" 꼬마 소녀는 펄쩍

뛰었습니다. 아버지의 모습이 보여서가 아니었습니다. 아버지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자신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린 것이라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늘 아버지가

우리를 이끄시는 곳을 명확히 분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이 좋은 곳임은 신뢰

할 수 있습니다. 그분의 영원하신 팔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 홍종락

 

 

 

 

 

 

 

 

 

 

어버이 은혜

 

 

 

 

 

 

 

 

 

 

 

 

 

 

보육원에서자란남매가장성해아버지를만나지만화상으로일그러진모습에질색하고

다시는 찾지 않았습니다. 몇 년 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남매는 마지못해 장례식에 참석

했습니다.남매는장례식장에서화장하지말아달라는아버지의유언을전해들었지만듣지

않았습니다.남매는화장한다음아버지가생전에사용하시던물건들을태우다가우연히한

권의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그 일기장에는 아버지가 화재 때 남매를 구출한 내용이 담겨 있었

습니다. 집에 불이 났을 때 아버지는 소방대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불속으로 뛰어들어

어린 남매를 구하고 아내를 여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런 내용도 남겼습니다. "보고 싶은

내 아이들아, 미안하구나. 한 가지 부탁이 있다. 내가 죽거든 절대 화장은 하지 말아다오. 난

불이 싫단다. 불에 타는 무서운 꿈에 시달리며 30년을 넘게 살았구나."

 

 

두 남매는 후회하며 통곡했지만 아버지는 이미 한 줌의 재가 된 뒤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으면 언젠가 크게 후회합니다. /최병남 목사(대전 중앙교회)

 

 

 

 

 

 

 

 

 

 

불효 자식을 만든 아버지

 

 

 

 

 

 

 

 

 

 

 

 

 

어떤 아버지가 아들을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던지 그 아들이 중학교에 다닐 때에도 감기가 들

어 콧물을 흘리면 종이로 코를 닦아주지 않고 아버지의 입으로 코를 빨아내었다고 합니다.

아들은자라서서울에있는대학에다녔고,졸업후에도아버지가논과밭을팔아보내주는

돈으로 허랑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는 아버지는 아들이 좋은 곳에 취직하기만

을 바라면서 땅을 팔아 아들이 요구하는 대로 꼬박꼬박 돈을 보내주었습니다. 이제 아버지가

더 이상 팔 땅도 없고 생활이 어려워지자 서울에 있는 아들을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친구들

과 함께 있던 아들은 아버지를 부끄러워하며 시골에 있는 머슴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시골로 내려갔고, 결국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었다고 합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서 자녀들의 인생

이 달라집니다. 부모가 아무리 사랑으로 헌신했더라도 자녀를 버릇 없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

으로 키웠다면, 잘못된 사랑을 베푼 것입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자녀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으

로 가르치며, 친히 본을 보이면서, 필요에 따라 훈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인으로 양육

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성장한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며 이웃을 사랑합니다.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잠29:15)

 

 

 

 

 

 

 

 

 

 

 

 

 

 

 

가시고기

 

 

 

 

 

 

 

 

 

 

 

 

 

 

물고기 중 유일하게 둥지를 만드는 것이 가시고기다. 가시고기는 주둥이로 강바닥의 모래를

퍼내고 그곳에 둥지를 짓는다. 모래집에 수초까지 덮어 완벽한 산란의 보금자리를 꾸민다.

가시고기 수컷은 이때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인다. 몸집이 큰 물고기들

과 처절한 싸움도 불사한다. 알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부지런히 그것을 넣고 꺼내는 작업

도 잊지 않는다. 가시고기 수컷은 보통 15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알을 보호한다. 그리

고 알이 부화할 무렵, 둥지 옆에서 장렬하게 죽는다. 영문도 모르는 치어들은 무심하게도 제

아비의 살을 뜯어먹으며 성장한다. 가시고기는 치어를 위해 생명을 바치고, 최후에는 몸까지

내어놓는다. 그 부성애로 인해 가시고기의 부화율은 90%를 웃돈다. 지금은 사순절. 27일은

부활절. 예수의 사랑은 가시고기의 그것과 같다. 예수님은 지금 한 영혼의 부화를 위해 십자

가에서 살과 피를 쏟고 계신다. 철없는 치어 같은 인류에 '구원'과 '영생'이라는 값진 선물을

주기 위해….

 

 

 

 

 

 

 

 

 

 

 

 

 

 

아버지라는 위대한 이름

 

 

 

 

 

 

 

 

 

 

 

 

 

태평양 연안에 천축잉어라는 바닷고기가 있습니다. 암놈이 알을 낳으면 수놈이 그 알을 입에

담아 부화시킨다고 합니다. 입에 알을 담고 있는 동안 수컷은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어서

점점 쉬잔해지고 급기야 알들이 부화하는 시점에는 기력을 다 잃어 죽고 만다고 합니다. 수놈

은 죽음이 두려우면 입 안에 있는 알들을 그냥 뱉으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수놈은 죽음을 뛰

어 넘는 사랑을 선택합니다. 이 땅에는 아버지란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누구

하나 위로해 주지 않는 그 무거운 자리, 그러고 보니 아버지의 어깨를 단 한 번도 따뜻하게 안

아 준 적이 없었습니다. 왠지 부끄럽고 미안한 밤입니다.

 

 

 

/김현태<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에서

 

 

 

 

 

 

 

 

 

 

 

 

믿음의 아버지

 

 

 

 

 

 

 

 

 

 

 

 

 

 

성탄이 다가온다. 그동안 성탄의 주연은 언제나 어머니 마리아였다. 성탄을 주제로 한 명화를

보면 어머니는 온화한 모습으로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를 바라보고 있다. 요셉은 곁에 서 있

거나, 아예 등장하지 않은 작품도 있다. 그런데 몇 해 전부터 아버지 요셉이 조명을 받고 있다.

요셉은 입이 무거운 사람이었고(마1:19), 책임감이 강한 가장이었다(마2:14,21).

 

성경은 성탄을 예비한 또 한 사람의 아버지 사가랴를 소개한다. 아들 세례 요한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어둠의 시대를 밝힐 등불을 예비한 사람이었다. 아들의 출생을 맞아 하나님을 찬양하

는 사가랴의 찬가(눅1:67~79)는 하나님이 열어가시는 구원의 역사를 노래한다. 그동안 우리

는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무심했다. 성탄을 기다리며 우리는 믿음의 아버지들 속에서 신실함

을 새롭게 발견해야 할 것이다. /신경하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사랑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어느 바쁜 아빠가 모처럼의 휴일을 맞아 식구들의 간청을 이기지 못해 함께 낚시를 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노느라 소중한 하루를 허비하

고 말았다!" 그러나 아들의 일기장에는 좀 다르게 적혀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빠와 함께 낚시

를 했다.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다." 아버지들이여, 사랑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번 주말의 스케줄은 어떻게 되십니까? 사랑을 표현해보십시오.

 

/여운학(이슬비성경암송학교 교장)

 

 

 

 

 

 

 

 

 

 

 

 

 

화목한 가정

 

 

 

 

 

 

 

 

 

 

 

 

 

 

아주 큰 다이아몬드를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궁궐에서 한 신하가 찾아와 궁궐 장식

용으로 그가 가진 다이아몬드를 쓰기로 했다며 비싼 값으로 팔라고 했습니다. 그는 좋은 조건

에 흔쾌히 결정하고 기쁜 마음으로 열쇠를 가지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다이

아몬드가 보관된 금고 열쇠를 베개 밑에 넣고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밖으로 나온 그

는 신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리 임금님의 명이라도 지금은 아버지를 깨울 수 없습니

다. 나중에 다시 오신다면 모를까 지금 당장은 다이아몬드를 팔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신하는 큰 돈벌이가 되는데도 아버지를 깨우지 않는 그의 지극한 효성에 감복했습니다. 그리

고궁궐로돌아가임금에게이를보고했습니다.역시크게감탄한임금은그에게많은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물질적 봉양만이 효의 전부가 아닙니다. 가정의 질서를 인정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가정이 화목하고 만사가 잘되는 복을 누립니다. /최병남 목사(대전중앙교회)

 

 

 

 

 

 

 

 

아버지의 사랑

 

 

 

 

 

 

 

 

 

 

 

 

 

 

"넌 왜 아버지와 헤어지게 됐니." 여인은 뜻밖의 질문에 당혹스런 표정을 지었다. "그때는 전쟁

중이었어요. 거리는 온통 불바다였구요. 저를 보호해줄 상황이 아니었어요." 남자가 여인에게

다시 묻는다. "아버지와 헤어진 진짜 이유가 무엇이냐." 여인은 가슴 속에 묻어둔 말을 꺼내놓

는다. "사실은…. 아버지가 제 손을 놓아버렸어요." 남자가 말한다. "그렇구나. 사실은 그 사람

이 네 아버지가 아니란다. 아버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식의 손을 놓지 않는 법이지. 너의 친

아버지는 닥터 지바고란다."(영화 '닥터 지바고'의 마지막 장면-장군과 타냐의 대화).

아버지는 자녀를 위해 항상 대기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자녀를 탓하지 않는다. 아버지

의 사랑은 마그마와 같다. 마음 속 깊은 곳에 뜨겁게 자리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

는다. 자녀들은 나이가 들어서야 비로소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는다. 아버지의 사랑이 이럴진

대 하나님의 사랑이야 오죽하랴. /임한창 국민일보 기자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존경심

 

 

 

 

 

 

 

 

 

 

 

 

 

칼라일 부인은 자기의 아버지에 대해 언제나 깊은 존경심을 갖고 말하곤 했다. 실제로 그녀에

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바로 아버지 한 분뿐이었다. 그녀가 아무리 고집 세고 제멋대

로의 성품을 지녔을지라도, 그녀의 부모님에 대한 순종심만큼은 그녀의 삶 전반에 깔려 있었

다. 그것은 거의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녀는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이 곧 자기 삶을 통한 구원

의길이라고습관처럼말하곤했다.그리고자신의성경의장점들은모두그순종하심에서

얻어진 것이라 했다. 그녀가 남편에게 설명한 그녀의 아버지는 강직하고도 고상한 성품의 소

유자로서 매우 진실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물려 준

소중한 자신들에 대해 늘 칭송하곤 했다. 그녀는 아버지를 깊이 사랑했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

이믿고소중히여기는친구가아니면절대아버지에대한이야기를꺼내지않았다.그녀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만 한 가지라도 얘기한다면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을 믿는다는 확실

한 증거였다.

 

 

 

 

 

 

 

 

 

 

 

 

 

 

▣ 부모, 아버지에 관한 성경 말씀

 

 

 

 

 

 

 

 

 

 

 

 

 

0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20:12)

 

 

 

 

 

 

 

0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19:3)

 

 

 

 

 

 

 

0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5:16)

 

 

 

0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찌니라

(신27:16)

 

 

 

 

 

 

 

0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1:8)

 

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로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잠10:1)

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잠15:20)

0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0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잠23:22)

 

0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23:25)

 

 

0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고전4:15)

 

0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골3:21)

 

 

 

 

 

 

 

 

 

 

부모, 아버지에 관한 금언

 

 

 

 

 

 

 

 

 

 

 

 

 

0 자식을 아는 일에 아버지를 따를 사람이 없다.

 

 

 

0 아버지가 되기는 쉬우나 아버지답기는 어렵다.

 

 

 

0 어머니는 우리 마음속에 열을 주고, 아버지는 빛을 준다.

 

 

 

0 나쁜 아비라도 나쁜 자식을 원하지 않는다.

 

 

 

 

0 자식은 부모의 행위를 비추는 거울이다. (C.스펜서)

 

 

 

0 아버지는 아들의 덕을 말하지 않고, 아들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않아야 한다.(명심보감)

0 자신에게 손찌검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는 누구나 죄인이다.

 

 

그런 아들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페기)

 

 

 

 

0 아버지의 덕행은 그자식에게 최고의 유산이다. (영국 금언)

 

 

0 자기 자신의 부족한 점이 자녀에게서 충족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경건한 소망이

다. (괴테)

 

 

 

 

 

 

 

0 하나님 다음으로 귀한 분은 당신의 부모이다. (윌리엄 펜)

 

 

0 부모의 사랑을 이해하려면 자식을 길러보아야 한다.(중국 격언)

 

 

0 섬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부모를 섬기는 일이다.

 

 

 

0 어버이 살았을 때 섬기기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닮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 뿐인가하노라

 

 

 

출처 : 내가 사는 이유
글쓴이 : 드보라 전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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