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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엘리야의 승천과 그의 뒤를 이은 엘리사

윤 베드로 2016. 4. 23. 16:51
     Giuseppe Angeli, Elijah Taken Up in a Chariot of Fire, c. 
    1740/1755, oil on canvas, 174.6 x 264.8 cm, Samuel H. Kress Collection
    엘리야는 ‘길르앗에 사는 티스베 사람’(1열왕 17,1)으로만 알려져 있다. 
    티스베말고는 그의 출신을 알 수 있는 아무런 단서도 없다.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의 고향인 길르앗도 요르단강 동부의 
    소외된 지역에 있었다. 하늘에서 뚝떨어진 것처럼 홀연히 나타나서 불같이 
    열정적으로 살다가 불마차를 타고 홀연히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그는 전혀 타협을 모르는 사람이었다. 
    엘리야는 야훼와 바알이 절대로 양립할 수 없음을, 따라서 야훼 신앙과 
    바알 숭배의 혼합주의를 결코 허용할 수 없음을 선언하였다. 
    히브리어로 ‘나의 하느님은 야훼이시다’라는 엘리야의 이름 뜻이 이를 잘 말해준다.
    
출처 : 천상의 사랑
글쓴이 : 엔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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