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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28,16-20 묵상<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윤 베드로 2015. 6. 1. 11:24

마태 28,16-20 묵상<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16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17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18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주님께서는 : 참 하느님이시면서도 우리와 똑같이 되시려고

                     자신을 낮추시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또 주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인지를 말씀해 주시고,

           또 몸소 보여 주셨습니다.

지금처럼 거짓이 난무하고, 진리와 진실이 왜곡되며, 불신이 팽배하고,

              물질에 사로잡혀 있는 때도 일찍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인간들의 잘못된 삶의 태도 때문에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부활하셔서, 진실이 거짓을 이기고,

            생명이 죽음을 이긴다는 진리를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사명을 맡기십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우리가 혹여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용기를 잃을까 봐 당신께서 언제나 함께 계시겠다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되새기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으로 고백하고

              세상에 선포할 것을 다짐합시다.

그리고 선교사로 세상 끝까지 나아가

           선교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형제자매를 위하여

           오늘 하루만이라도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