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제40장-4. 입교자를 찾아 나서자.

윤 베드로 2015. 3. 27. 11:56

제40장-4. 입교자를 찾아 나서자.

 

외인권면, 개종권면 등의 입교 개종활동은 :

       레지오의 선교 활동에 있어서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중요한 일이다.

⇒레지오는 : 입교 개종 활동을 통해 예수님의 선교 명령을 이행하고

                     聖교회의 사명 완수를 돕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동시에 종교적 동물이다.

Ɵ 안에서가 아니면 인간은 영원한 안식처를 찾지 못한다는

    성 아우구스띠노의 말처럼 인간에겐 누구나

    절대자를 찾으려는 본능적 욕구가 있다.

이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입교 권면 활동을 해야 한다.

비신자들이 스스로 성당을 찾아오는 경우는 드물다.

누군가가 입교 권면을 해야 예비신자가 된다.

일반적으로 비신자들은 천주교에 대해 호감과 호의를 갖고 있다.

종교를 선택해야 한다면 천주교를 택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문제는 천주교에 호감을 갖고 있는데

         친절하게 입교 권면하는 신자들이 드물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레지오 단원들만이라도

             적극성을 띠고 입교 권면 활동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레지오 단원조차도 소극적이다.

Pr. 사업 보고서를 보면 1년 동안에

      한 명도 입교시키지 못한 지단이 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 종교에 대한 이론만으로는 감화되지 않는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단원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먼저 그들과 개별적인 접촉을 가져야 한다.

참으로 효과적인 선교 방법은 개별적이고 친밀한 접촉이다.

 

교본의 말대로 :

①영신적인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은 사랑의 법칙이다.

②레지오 단원들은 이 법칙을 명심하고

              활동 대상자와 먼저 우호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입교 개종권면을 하면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③또 개종 대상자를 접촉할 때는 목자이신 그리스도가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하실 것인가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④타종교 신자들이 일방적으로 가톨릭을 공격하도록

               방치해서는 안된다.

⑤말과 행동에 겸손과 애정, 그리고 성실성이 풍겨야 한다.

⑥그렇게 되면 정면 반발은 거의 없고 깊은 인상을 남겨

              마침내 개종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활동 계획을 세울 때 유의점은 :

①공부를 해야 한다. 논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질문에 성실하고 바르게 답변함으로써 상대방을 인도하기 위해서다.

②새로 입교한 교우들이 기존 신자들의 우정어린 도움을 받도록 보살피고,

           가능하면 레지오 마리애에 입단하도록 권유해야 한다.

③예비자 교리 중단자들에게 연락하고

              그들이 다시 출석하도록 활동해야 한다.

④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가톨릭 신자들과 접촉하여

                  그들을 격려하고 그들과 영적이고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⑤신자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하루 피정을 마련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