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장-5. 改宗시키려면 성체를 설명하라.
개신교에는 : 성체성사가 없고 성체를 모시는 감실이 없다.
성품성사가 없기 때문이다.
성품성사를 받은 사제가 있어야 미사를 통해 성체성사가 이루어진다.
사제가 없으니 고해성사, 견진성사 등 다른 성사도 없다.
다만 세례식, 혼례식, 기념 성찬례가 있을 따름이다.
⇒천주교에서는 :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실 때
하신 말씀(마르14,22-24)을 미사에서 그대로 재현한다.
레지오는 : 성체를 靈的 영양소, 은총의 중심,
레지오 조직의 머릿돌로 여기며
개인 성화의 수단으로서 매우 중요시하고,
또 성체를 선교와 개종의 도구로서도 중요시 여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 성체성사를 “선교 활동 전체의
원천이요 정점”이라고 하였다(사제교령 5항).
성체가 선교의 근거가 되는 것은 예수께서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식을 행하여라”
(루가 22, 19)고 하신 말씀에 있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념하는 미사성제는
세계 어디서나 행해져야 한다.
따라서 선교는 언제나 성체와 연결되어 있다.
교본에서는 믿지 않는 이들과 대화할 때는 :
그들로 하여금 교회가 간직하고 있는 보화를
엿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렇게 하는 데는 성체 교리를 설명해 주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
⇒레지오 단원이 개신교 형제들의 개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성체 교리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성체를 개종의 수단으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성체 교리는 성교회가 지닌 최대의 은혜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
그런데 개신교 신자들은 성체성사를 인정하지 않고
1년에 한두 번 기념으로 성찬례를 가진다.
단원들은 : 성체 교리에 대해 도전하는 사람들을
무관심하게 보고 지나칠 수는 없다.
개신교 형제들의 관심을 꾸준히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성체의 은혜를 설명해 주고
성체에 대한 공경 가능성을 깊이 생각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성서는 : 예수님께서 직접 행하신 무수한 기적 가운데서,
성체라는 사랑에 넘치는 기적을
세우신 사실을 전하고 있다(마태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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