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장-34. 레지오 단원은 가톨릭적인 것이면 무엇이나 전파해야 한다.
여기서는 : 교회의 준성사 특히 성모님이 개입된 준성사를 다루고 있다.
準聖事란 : 교회가 성사를 모방하여 제정한 聖物이나 거룩한 행위로서
교회를 통해 영적인 효험을 얻어주는 것이다(전례헌장 60항).
교본은 : 단원들에게 교회가 공인한 준성사인 스카플라(Scapula),
메달, 뱃지를 활용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그것들을 보급하고 그 신심을 널리 전파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성사와 준성사를 경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단원들이 신자 가정에 십자가, 聖像, 상본, 성수, 묵주 등의
준성사를 준비하도록 활동하여
가정에서의 신심을 복돋우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마리아적인 준성사는 : 특히 갈색 聖衣와 기적의 메달이다.
교본은 : 이들 중에 성모님의 옷으로서 갈색 상의를 다루고 있다.
성의는 라틴어로 어깨에 걸친다는 의미에서 스카플라라고 한다.
갈색 스카플라는 성모님이 1251년 영국의 가르멜 수도회 총장
시몬 스톡에게 발현하여 가르멜회 수도복으로 주신 것이다.
이 성의 착용의 의향은 성모님께 항구하게 봉헌하는 것이다.
기적의 메달은 : 부록에서 별도로 다루고 있다(부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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