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장-1.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꼬 16, 15)
이 章에서는 : 레지오의 선교를 다루고 있다.
선교는 : 예수님의 至上命令(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할 명령)으로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다.
레지오는 : 교회의 본질적 사명 완수를 돕기 위해 창설된
평신도 선교 단체이다.
교본은 : 레지오의 선교에 대하여 10개 항목으로 구분 설명.
1. 주님의 마지막 유언
사람의 마지막 유언은 : 비록 육신이 쇠잔하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말한 것이라 해도
누구나 엄숙히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사도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씀(유언),
곧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 15)는 말씀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옳은가?
이 말씀은 : 그리스도교 신자생활의 기본방향이
어떤 것인지를 제시해 주고 있다.
선교가 : 그리스도 신자 생활의 기본방향을 이루어야 함에도
종종 이 본질적 요소를 저버리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모든 신자들, 특히 레지오가 선교 활동을 해야 하는
성서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 말씀은 : 예수님이 당신을 믿는 모든 이에게 남긴
至上命令이며 의무 사항이다.
그러기에 교회는 미사 끝에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고 선포하며,
신자들은 “하느님 감사합니다”로 응답한다.
그러면 마르코 복음 16장 15절을 교본과 결부시켜 간단히 분석해 보자.
이 구절에는 선교의 주체와 대상,
선교지역과 선교내용, 선교방법이 명시되어 있다.
①선교의 주체는 : “너희, 곧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 모두이다.
선교는 우리의 일이지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②선교의 대상은 : “모든 사람”이다. 누구에게나 선교해야 한다.
③선교지역은 : “온 세상”이다. 인간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
④선교내용은 : “이 福音”이다.
즉, 죄 많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θ이면서도
인간으로 강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분으로서
그분을 믿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받는다는 기쁜 소식의 내용이다.
⑤선교 방법은 : “두루 다니며...선포하여라”이다.
출판물, 신문, 방송, TV 등의 매체도 이용해야 하지만,
몸소 두루 다니며 사람들을 개인 접촉하면서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파견’하시면서
‘두루 다니며 복음을 선포’하도록 하셨기에
레지오도 바로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교본에 의하면 : 레지오의 으뜸 원칙은 어디에서나, 어떤 형태로든
모든 영혼과 접촉 관계를 맺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改宗시키라고 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접촉하라고 하신 점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접촉한다면 주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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