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제33장-10. 교본 공부를 해야 할 의무

윤 베드로 2015. 3. 22. 12:48

제33장-10. 교본 공부를 해야 할 의무

 

레지오 단원은 : 교본을 공부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교본공부는 학습활동으로서 레지오 활동의 일부이다.

 

레지오 교본은 : 레지오의 공식 해설서이며 교과서이다.

교본은 레지오의 기원, 목적, 정신, 원리, 신심, 규칙, 활동,

          관리 운영 등 단원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중요 사항들을 간결하게 설명한 규범집이다.

 

교본을 공부하지 않고는 레지오 활동을 올바르게 할 수 없다.

특히 간부들의 경우에 교본을 모르고는

        레지오 조직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다.

 

레지오 교본은 : 50여 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프랭크더프의 저술에 의해

            1929년 2월 17일 처음으로 발행된 이래

            여러 번에 걸쳐 개정, 증보되어 왔으며

            마지막으로 1993년 12월 8일에 재검토된 최신판이 발행되었다.

 

교본에 의하면 : 흔히들 레지오 교본에 대해 ‘너무 길고 자세하다.

사상과 어휘가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다’고 불평한다.

교본의 사상은 사도직의 일반 원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사도직 활동 수행을 위해 마땅히 알아두어야 한다.

그리고 교본의 어휘도 공부를 하면 알 수 있는 것이다.

 

Pr.은 교본공부의 중요성 때문에 :

①단원들에게 교본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도록 격려해야 하고,

②수련기의 예비단원은 활동 의무의 일부로서

                 교본 전체를 읽도록 하며,

③주 회합에서도 교본공부 시간을 별도로 두고 있다.

 

⇒교본 공부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학습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