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제32장-5. 레지오는 같은 이념과 계획을 지닌 여러 단체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

윤 베드로 2015. 3. 21. 15:19

제32장-5.  레지오는 같은 이념과 계획을 지닌

                        여러 단체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

 

교회 안에는 : 많은 신심 활동 단체들이 있는데

        대개 성별, 연령별, 직종별로 구성되며

        그 목적과 취지에 알맞은 사업계획을 세워 사도직을 수행한다.

 

이런 단체들은 : 대부분 신앙강화, 회원 상호간의 친목,

        교회와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레지오 역시 이러한 신심, 활동 단체 중의 하나에 속한다.

 

레지오도 : 개인성화(신앙강화), 선교 사도직 수행과 사목 협조 등으로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다.

 

다만 두드러지게 다른 점이 있다면

①성모님의 영성에 바탕을 두고 주회를 통해 기도와 공부를 하면서

②투철한 사명 의식을 지닌 사도를 양성한다는 점과

③지시 받은 임무를 한 주일에 두 시간 이상 활동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월례회를 갖는 다른 단체들은 주회를 갖는 레지오에 비해

              사업 계획의 추진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

 

교본은 : ‘레지오가 같은 이상과 계획을 지닌

              여러 단체 중의 하나’라는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일반 단체와 다른 점으로

              “레지오는 마리아와의 일치에 기초를 두고

               그 싸움을 확고한 영성, 확고한 기도의 계획,

               확고한 주간 임무와 주간 보고로 구체화시킴으로써

               확고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볼 때 레지오는 특수한 단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