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장-5. 레지오는 같은 이념과 계획을 지닌
여러 단체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
교회 안에는 : 많은 신심 활동 단체들이 있는데
대개 성별, 연령별, 직종별로 구성되며
그 목적과 취지에 알맞은 사업계획을 세워 사도직을 수행한다.
이런 단체들은 : 대부분 신앙강화, 회원 상호간의 친목,
교회와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레지오 역시 이러한 신심, 활동 단체 중의 하나에 속한다.
레지오도 : 개인성화(신앙강화), 선교 사도직 수행과 사목 협조 등으로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다.
다만 두드러지게 다른 점이 있다면
①성모님의 영성에 바탕을 두고 주회를 통해 기도와 공부를 하면서
②투철한 사명 의식을 지닌 사도를 양성한다는 점과
③지시 받은 임무를 한 주일에 두 시간 이상 활동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월례회를 갖는 다른 단체들은 주회를 갖는 레지오에 비해
사업 계획의 추진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
교본은 : ‘레지오가 같은 이상과 계획을 지닌
여러 단체 중의 하나’라는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일반 단체와 다른 점으로
“레지오는 마리아와의 일치에 기초를 두고
그 싸움을 확고한 영성, 확고한 기도의 계획,
확고한 주간 임무와 주간 보고로 구체화시킴으로써
확고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볼 때 레지오는 특수한 단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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