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네 복음서 이야기

예수님을 오해한 친척들

윤 베드로 2014. 3. 23. 19:34

예수님을 오해한 친척들(마르 3,20-35 ; 마태 12,22-37, 루가 11,14-23)

                            = 예수님과 베엘제불(3,20-30) + 예수님의 참 가족(3,31-35)

     구   분

                        내       용

1.친척 이야기로

   시작 (3,20-21)

예수님이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

→ 친척들은 예수님을 붙들려 온다.

(Mk의 끼어넣기)

 

2.예루살렘에서 온

   율법학자들과

   논쟁(3,22-30)

   (예수를

     감시하기 위해)

율법학자들의

모함

예수님이 "①베엘제불에게 사로잡혔다,

                   (=악령(귀신) 들렸다),

        ②마귀 두목의 힘을 빌어 마귀를

                   쫓아낸다"등의 모함(22절).

예수님의 능력을 왜곡, 惡意的으로 해석.

예수의

   답변

①"사탄이 어떻게 사탄을 쫓아낼 수

      있겠느냐?"(23절) 라면서,

세 가지 짧은 비유(24-26절),

   즉, 나라나 가정이나 惡靈이나 간에

        스스로 갈라지면 지탱할 수 없다는

         비유로 답변.

= 구마행위는 θ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이지 사탄의 힘이 아니라고 말씀.

    ⇒율사들의 허구성 폭로.

②이어서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3.다시 친척이야기

   계속(31-35)

예수님은 어머니와 형제들이 찾는다는 연락을 받고

           θ 나라에서는 血緣關係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θ의 뜻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

 

*이 이야기는 : 마르코의 ‘끼어넣기’ 방식 사용 : 3,20-3,35절 사이에 22-30절이 삽입.

 ①친척 이야기로 시작 : 예수님이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

                                        → 친척들은 예수님을 붙들려 온다.

 ②중간에 논쟁사화(22-30절) 삽입 :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감시하러 내려온 율법학자들은 :

          예수님의 구원활동을 악마의 짓거리로 몰아세웠다.

            즉, 예수님이 "베엘제불에게 사로잡혔다느니,

                  마귀 두목의 힘을 빌어 마귀를 쫓아낸다느니"등으로 모함.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

          "사탄이 어떻게 사탄을 쫓아낼 수 있겠느냐?"(23절) 라면서,

                     세 가지 짧은 비유,

        즉, 나라나 가정이나 악령이나 간에 스스로 갈라지면

                         지탱할 수 없다는 비유로 답변(24-26절).

                    

⇒이 말씀으로 율사들의 허구성을 폭로.

       당신께서 행하신 구마 행위는 θ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이지,

                     사탄의 힘이 아니라고 말씀.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모독하는 자에게

               다른 모든 죄는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28-29절).

 

③다시 친척 이야기로 계속(31-35) :

예수님은 어머니와 형제들이 찾는다는 연락을 받고는

             θ 나라에서는 혈연관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θ의 뜻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한다(29절) :

  성령 = θ =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이란? : 성령은 θ×. 죄를 용서해 주는 분×,

  죄를 용서해 주는 능력× ⇒ 성령의 능력을 부정하는 사람.

  ⇒따라서 성령을 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

               영원히 죄를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