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료/놀라운 풍경

[스크랩] 카파도키아 (괴레메 우치히사르 )

윤 베드로 2014. 8. 25. 18:38

 

 날씨는 오늘도 화창하다

우린 버스에서 내려 잡다한 물건 파는 가게를 거쳐서 들어갑니다

 

 

 

 

 

 

 

 

 

 

 

 

 

 

 

 

 

 

 

 

 

 

 

 

 

 

 

악마의 눈 (데빌아이)로 불리는 파란 유리 

악마의 눈,

아테게 여신의 눈

알라의 눈 세가지 뜻을가지고 있다고 함

 ...누군가 너를 보고 있다 (함부로 행동하거나 죄를 짓지 못하도록 )

집안이나 건물내 주로 걸어 둔것을 흔히 볼 수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수 싸이의 모형을 가운데 진열해 두었더라구요  ㅎㅎㅎ

왠지 으슥!~~~한류를 실감하며

 

낙타를  찍으면 돈을 줘야 한다네요 ...

멀리서 줌으로 ...ㅋㅋ 그러니  제대로 나왔을 리가 있나 ...

 

 

데린구유 ( 깊은 우물이라는 뜻)

초대 교인들이 박해를 피해있던  지하동굴 지하 120 m 까지 내려가는 대형 지하도시는  현재 6층까지만 개방하고 있었다

피난민들이 늘어날 수록 더 큰 공간의 넓이가 필요하자 옆으로 혹은 지하로 계속 파들어가 복잡한 미로를 형성하고 있다

동굴내부엔 교회와 신학교 까지 있었으며 가이드를 따라 들어갔으니 나올 수가 있었지, 하마트면

종일 내내 돌고 돌아도 밖으로 나가는 길 찾기가 힘들게 되어있었다.


(데린쿠유 지하도시 입구)

 

 

전체규모의 지하도 

 

 

 

현재 지하 55m 깊이에 8층까지 공개되고 있으나,전체규모는 지하 20층 깊이 120m로 추정되는 거대한 지하도시로

아직도 끝을 모르는 발굴중에 있다.

 

 

 

 

 

 

 

 

 

 

 

 

 

 

 

 

사진 상태가 별로라서 몇장만

 

 

 

기독교 교회로 썼던 곳을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한 사원

이미 지어진 건물을 회손하지 않고 자신들의 신을 모셨기에

성전을 함부로 하지 않았던

배려심이 인간다움으로 비춰졌습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

 

 

 아직은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휭함이 ...

 

 

 

 

 

 

 

 

 

 

 

 

 

 

 

 

 일명 스머프 집같은 버섯 모양의 바위들이

우리들을 반겨 주고 있습니다

자연은 인간앞에 위대한것을 보여주는 현실

어쩌면 저런 모양으로 만들낼 수 있을까?..사진으로 만 보았던 경관을

 

 

 

 

 

 

 

 

 

 

 

 

 

 

 

 

 

 

 

 

 

 

 

 

 

 

보통 높이가 10미터, 높은것은 20미터쯤 된다.

 

 

 

 

 

 

 

 

 

 

 

 

언덕위로 올라갔더니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요...

날아갈 뻔 했답니다

 

 

 

 

 

 

 

 

 

 

 지금도 쉼없는 풍화작용으로 자연은 멋진 조각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출처 : 우리 이제 외롭지 않아요
글쓴이 : 오로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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