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료/카톨릭 교리

7성사와 준성사

윤 베드로 2025. 2. 23. 07:40

1.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 방법

성사에는 7성사와 준성사가 있다.

   예수께서 직접세우신 것은 7성사, 후에 교회가 세운 것은 준성사이다.

구원을 위해서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야 한다.

   은총은 하느님의 순수한 호의와 자비로 우리에게 주신다.

은총을 받는 방법은 전례(성사와 미사, 성무일도 등)와 기도, 활동

 

2. 7성사

사람이 태어나서 어른이 될 때까지 부모의 보살핌처럼,

             교회가 신자들의 신앙을 보살펴 주는 과정.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고해성사, 병자성사, 혼인성사, 성품성사

 

3. 7성사의 공통점

하느님께서 은총을 주신다. 그러나 그 은총은 인간의 감각으로 느낄 수 없다.

교회가 인간의 감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형식을 통하여 전달해 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세우셨다는 것이 성서에 기록되어 있다.

 

4. 성사를 통하여 받는 하느님의 은총

모든 성사가 베풀어 주는 공통적인 은총과 특정 성사만이 주는 개별적인 은총이 있다.

공통적인 은총에는 생명의 은총과 도움의 은총이 있다

생명의 은총 :하느님의 백성이 되어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는 은총,

                         중대한 죄를 지으면 잃게되나 고해성사로 회복된다.

도움의 은총 : 필요한 때마다 우리의 지성과 의지를 움직여,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여 생명의 은총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은총.

 

5. 준성사 : 신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성서의 정신에 따라 교회가 세운 것

축성(성별) : 하느님께 봉헌하여 하느님만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도록 구별시켜

                      거룩하게 하는 성사.---미사용 제구, 수도자, 성전 건물

축복(강복) : 사람이나 물건에 하느님의 복을 청하는 것

                      ---미사 끝날 때, 수험생, 여행자, 군입대. 새집. 십자가, 성인상, 묵주

    ※ 새집이나 사업장을 새로 개업하는 경우에는 고사를 지내는 대신

                        신부님을 청해서 축복식을 거행한다.

구마 : 악령들린 사람에게서 악령을 추방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

            주교로부터 특별한 허락을 받은 사제만 시행. 개인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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