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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사도직

윤 베드로 2024. 3. 13. 10:32
*平信徒 使徒職이란? : 평신도가 부여받은 사도직으로,
             θ께 영광을 드리고 θ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평신도가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平信徒 : 교회를 이루는 하느님 백성 가운데
                   성직자와 수도자 신분을 제외한 모든 세례 받은 신자.
사도직은 : 사도의 직무를 말하고,
사도(使徒): 사명을 띠고 파견된 사람으로,
                       ‘파견또는 사명을 뜻하는
                       그리스말 아포스톨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사도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제자들이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도록
                 예수님에게서 파견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평신도들은 : 세례를 받으면서 θ 자녀가 됨과 동시에
                        θ 나라 건설을 위한 일꾼으로 파견된다.
평신도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肢體로서 교회 안에 몸담고 있지만
                평신도의 고유한 삶의 자리는 세속이다.
그렇다면 파견받은 사도로서 평신도가 수행하는 직무 곧 평신도사도직은
교회 성장과 발전에 협력하고,
또 평신도 고유의 자리인 세속 일에 종사하면서
                     세속을 聖化시키면서 θ 나라를 건설하는 이중의 성격을 지닌다.

*
평신도는 : 세속에 살면서 세속 일에 파묻혀 있는 것이 특징이므로

                   평신도는 마치 누룩과 같이 되어
                   세속 안에서 사도직을 수행하도록 Ɵ께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스도의 사제직, 예언직, 王職에 참여하며, 모든 일, 기도,
            가정생활 등을 靈的 제물로 봉헌하고
인간성화에 힘쓰며,
     일상생활 가운데 복음의 힘이 빛나도록 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현세 질서에 복음정신을 침투시켜
      현세 질서를 완성하며 겸손과 인내로써 형제들을 그리스도 왕에게로 인도한다.

Ɵ 백성은 견진성사로 그리스도의 사제직, 豫言職, 王職에 참여한다 :
사제직에 참여 : 그리스도께서 뽑으신 사제단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제사에 참여하고(1베드 2,9),(미사 참여),
예언직에 참여 : 진리를 더욱 잘 알아듣고
                              이를 전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복음선포)
왕직에 참여 : 이웃에 대한 봉사에 참여한다(봉사).

*여기서 중요한 것은 :
평신도가 교회와 세상 안에서,
                   곧 영적 질서와 현세 질서 안에서 사도직을 수행하지만
                   동일한 그리스도교 양심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생활따로 신앙따로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신도들은 교회 일을 한다는 이유로
                또는 영성 생활을 심화한다는 이유로
                 가정을 돌보지 않거나 다른 세속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나아가 자기 직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가정과 사회에 대해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
또 정직,정의, 성실,친절, 용기와 같은
                 사회생활과 관련한 덕을 존중하며 가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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