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근동 국가들 요약
1. 메소포타미아
①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유역에서 기원전 30세기에
수메르 민족이 설형문자를 발명하고 최초의 문명을 이룩하였다.
이것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다.
수메르민족은 이곳에서 기원전 20세기에 동부 셈족인
아카드족과 함께 살았다.
②그후 서부 셈족인 아모리족이 이곳에 바빌론 제국을 건설하였다.
기원전 18세기에 유명한 함무라비 법전이 이 제국에서 제정되었다.
기원전 15세기에 바빌론 제국은 몰락하였다.
③고대에 있었다가 없어진 아시리아 제국이
12세기에 新아시리아로 재건되었다.
이 신아시리아가 기원전 722년에
북 이스라엘을 정복하였다.
④그후 신아시리아는 기원전 538년에 멸망하고
페르시아 제국이 등장하여
이스라엘인들을 유배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페르시아 제국은 기원전 330년경에 알렉산더 대왕에게 정복되었다.
2. 이집트
①나일강 유역에서 이집트 문명이 발생하였다.
②기원전 30세기에 비롯된 이집트 제국은 기원전 331년경에
알렉산더 대왕에게 정복될 때까지 서른한 개 왕조가 통치하였다.
3. 팔레스티나 주변 민족국가들
①이스라엘 민족은 주변 강대국인 이집트와
바빌론의 침략을 늘 당하여 왔다.
②또한 그들보다는 약하지만,
다음과 같은 주변 민족국가들도 오늘날까지
수천 년 동안 영토분쟁을 계속하고 있다.
첫째, 티그리스 강 동쪽에 있던 아람이라는 나라는
기원전 10세기경에 가나안 땅의 북쪽으로 이동하여
다마스쿠스를 王都로 삼는 아람 왕국을 세웠다.
이곳은 오늘날의 시리아이다.
둘째, 우가리트는 기원전 15-13세기에
시리아의 지중해 해안지대에 있던 고대 국가였다.
셋째, 기원전 12세기경에 지중해 연안지역으로부터
대대적으로 근동지역으로 이주해 온 민족들을
‘해양민족’이라고 부른다.
그들 중에 팔레스티나 해안 평지의 남서쪽지역(오늘날 가자지구)에
다섯 개의 도시국가들을 세운 민족이
필리스티아인(블레셋인)들이다.
넷째, 요르단강 동쪽에는 에돔족, 모압족, 암몬족이 살고 있었다.
<정진석/ 하느님의 길, 인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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