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 종말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
루가복음에는 : 종말론 두 편이 있는데,
17,20-37은 : 어록의 종말론을 옮긴 것이고,
21,5-36은 : 마르 13장을 옮긴 것이다.
⇒그런데 루가는 마르 13장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종말관에 따라 수정․가감하였다.
*종말에 관한 이야기는 : 묵시문학 양식에 속하는 것이다.
⇒묵시문학은 : 세계와 우주, 해와 달과 별, 대재난과 지진, 천사와 악마 등
非일상적인 상징들로 가득 차 있다. 따라서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부분에는 : 예루살렘의 멸망, 세상의 종말, 예수님의 재림 등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사람들은 : 종말을 두려워한다.
종말은 모든 것의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종말을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보신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두려워할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희망의 말씀을 하신다(17-19,28).
*종말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이제 어려운 시기가 올 터인데 희망을 가져라.
하느님께서는 너를 구원하실 것이다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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