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주요 복음 해설

예수의 영광스러운 변모

윤 베드로 2022. 1. 16. 15:05

예수의 영광스러운 변모 (마르 9,2-8 ; 마태 17,1-9, 루가 9,28-36)

구분                 말 씀                            해 설
서 문 엿새 후Je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데리시고
       높은 산으로 올라 가셨다.
엿새 후" :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날.
               성서에서 "6""무언가 모자라는" .
높은 산": 어떤 산전설에 따르면 다볼 산.
예 수 그때 Je모습이 변하고
    그 옷은 새하얗고 눈부시게 빛났다.

예수는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었다.







?모습이 변하고 옷이 빛나고?등의 묘사
           묵시문학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부활의 영광과 미래에 실현될 최종적인
           재림의 영광을 암시.
모세와 엘리야는 죽지 않고
             산채로 승천했다는
민간신앙.
⇒∴두 사람은 하늘에서 영광을
누리는 천상적 존재들.
    또한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고
           엘리야는 예언자 들을 대표.
     즉, 그들은 구약 전체를 대표.
Je께서 이 두 사람과 함께 계신 것은
            구약 전체가 예수 안에서 실현되는 것을
             증언하고 있는 것.
베드로 선생님, 저희가 여기서 지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에 초막 셋을 지어....”
베드로는 겁에 질려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엉겁결에 그렇게 말했다.
베드로는 영광스럽게 변모하신 Je영원히
               머물 초막을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였다.
겁에 질려서 : 피조물이 초월적인
          天上의 존재를  만나면, 한없이 매료되면서도
          두려움과 전율을 느끼기 마련.



하느님
그 때에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θ께서는 : 예수님이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직접 밝히신다
.

Mk 저자는 : 예수가 θ의 아들이라는내용을 세 차례 언급.
세례 때 하늘의 소리를 통해(1,11),
예수의 영광스런 변모사건 때(9,7),
십자가에서 숨지실 때 백부장의 고백(15,39).

 

<언제, 어디서 : 297-8, 가파르나움타볼산>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 수난과 십자가의 죽음을 통한

              부활의 영광을 미리 보여 주는 것으로, 제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