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영광스러운 변모 (마르 9,2-8 ; 마태 17,1-9, 루가 9,28-36)
구분 | 말 씀 | 해 설 | |||
서 문 | 엿새 후에 Je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데리시고 높은 산으로 올라 가셨다. |
“엿새 후" :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날. 성서에서 "6"은 "무언가 모자라는" 뜻. “높은 산": 어떤 산? ⇒전설에 따르면 다볼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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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수 | ①그때 Je의 모습이 변하고 그 옷은 새하얗고 눈부시게 빛났다. ②예수는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었다. |
①?모습이 변하고 옷이 빛나고?등의 묘사는 묵시문학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부활의 영광과 미래에 실현될 최종적인 재림의 영광을 암시. ②모세와 엘리야는 죽지 않고 산채로 승천했다는 민간신앙. ⇒∴두 사람은 하늘에서 영광을 누리는 천상적 존재들. 또한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고 엘리야는 예언자 들을 대표. 즉, 그들은 구약 전체를 대표. ⇒Je께서 이 두 사람과 함께 계신 것은 구약 전체가 예수 안에서 실현되는 것을 증언하고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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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 ①“선생님, 저희가 여기서 지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에 초막 셋을 지어....” ②베드로는 겁에 질려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엉겁결에 그렇게 말했다. |
①베드로는 영광스럽게 변모하신 Je과 영원히 머물 초막을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였다. ②겁에 질려서 : 피조물이 초월적인 天上의 존재를 만나면, 한없이 매료되면서도 두려움과 전율을 느끼기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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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
그 때에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
θ께서는 : 예수님이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직접 밝히신다. Mk 저자는 : 예수가 θ의 아들이라는내용을 세 차례 언급. ①세례 때 하늘의 소리를 통해(1,11), ②예수의 영광스런 변모사건 때(9,7), ③십자가에서 숨지실 때 백부장의 고백(15,39). |
<언제, 어디서 : 29년 7-8월, 가파르나움⟶타볼산>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 수난과 십자가의 죽음을 통한
부활의 영광을 미리 보여 주는 것으로, 제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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