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어록 *이름을 알 수 없는 그리스도인이 : 50-60년경 예수의 말씀을 모아 “예수 어록”(Q)을 편찬했다. ①그는 : 임박한 종말 사상에 젖어 하느님의 나라가 곧 도래할 줄로, 예수 인자가 곧 오실 줄로 믿었고, ②그는 임박한 종말에 대비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교화할 목적으로 어록을 편찬했다. ③그는 마태오 복음사가처럼 시리아 교회에 속했을 것으로 짐작한다. ④어록은 : 요즈음 전해오지 않지만, 80-90년경 루가와 마태오가 각각 복음서를 집필할 때 어록을 구해서 상당한 부분을 옮겨 썼다. ⇒오늘날 Mt와 Lk를 비교해 보면 마르코에서 나온 대목 말고도 낱말이나 문체나 내용이 같은 대목이 일흔이 넘는데, 이는 대체로 어록에서 옮겨 쓴 것이다. Mt는 : 어록의 말씀들을 순서를 무시한 채 여기저기 흩어놓은 반면, Lk는 : 대체로 그 순서를 존중하면서 3-4, 6-7, 9-17장에 집중적으로 옮겨 놓았다. ⑤어록에서 비롯하는 대목들은 : ⟹ <예수 어록>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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