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바울로서간 공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모금(2고린 8-9장)

윤 베드로 2014. 5. 14. 19:22

3.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모금(2고린 8-9장)

 

8장과 9장은 :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한 모금에 관한 지침.

①고린토 신자들은 : 이 일을 자진해서 먼저 시작했으며,

               다른 교회들도 적극 참여했는데

               그 중에서도 마케도니아 교회들이 뛰어났다.

 

②모금의 원칙은 : 부요하면서도 인간을 위해

                                   가난하게 되신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여기에 뿌린 대로 거둔다는 원칙도 따른다.

 

③모금의 목적은 : 가난한 교우들을 도와줌으로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그로 말미암아 사랑을 증거하고 Ɵ을 찬양하는 것이다.

               이 목적은 모든이가 공평하게 살게 하는 결과를 낳는 데 있고,

               또 모든 은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하느님께서는 희사한 사람들에게

                 여러 갑절로 늘여서 갚아 주신다.

 

④헌금의 정도는 : 제 분수대로,

              아니 그 이상이라도 힘껏 희사하되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한다.

 

⑤모금의 이러한 지침을 위해 바울로는 :

             디도와 그 밖의 대표자들을 지정해서 보냈다.

 

 ⇒바울로는 : 이 편지 외에 1고린 16,1-4에서도

                      이미 모금에 대해 말했고,

                  갈라 2,10과 로마 15,25-28에서도 암시한다.

   모금에 대한 최초의 증언은 : 사도 11,27-30에 나오는데,

               이때 안티오키아 교회가 모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를 도왔으며,

               그 주동 역할을 한 사람은 바울로와 바르나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