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모세가 빛나는 얼굴로 시나이산에서 내려오다 ; 모세의 하산(34,29-35)
29모세는 시나이산에서 내려왔다.
산에서 내려올 때 모세의 손에는 증언판 두 개가 들려있었다.
모세는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어
자기 얼굴의 살갗이 빛나게 되었으나, 그것을 알지 못하였다.
30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를 보니,
그 얼굴의 살갗이 빛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31모세가 그들을 불렀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수장들이 그에게 돌아오자,
모세가 그들에게 이야기하였다.
32그런 다음에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그에게 가까이 왔다.
모세는 주님께서 시나이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하였다.
33모세는 그들과 이야기를 다 하고 자기 얼굴을 너울로 가렸다.
34모세는 주님과 함께 말하기 위하여
그분 앞으로 들어갈 때는 너울을 벗고,
나올 때까지 쓰지 않았다.
나와서는,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전하였다.
35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자기 얼굴의 살갗이 빛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들어갈 때까지는,
자기 얼굴을 다시 너울로 가리곤 하였다.
*모세는 : 증거판 두 개를 들고 시나이산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그의 얼굴의 살결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으므로
모두들 두려워하여 선뜻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였다(34,30).
*그래서 모세가 :
먼저 아론과 회중의 모든 지도자들을 불러
하느님 말씀을 전한 다음,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명을 일러주었다.
*할 말을 마친 모세는 :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고
야훼 하느님과 대화할 때 이외에는 늘 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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