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간추린 네복음서

소경으로 태어난 사람을 고치신 예수(요한 9,1-12)

윤 베드로 2019. 5. 6. 18:06

6. 태생 소경을 치유하심(요한 9,1-41)

 

소경으로 태어난 사람을 고치신 예수(요한 9,1-12)

예 수

제 자

태생 소경

이웃 사람

배경 : 1예수께서 : 길을 가시다가 태생 소경을 만나셨는데

2제자들이 : 예수께 ?저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누구의 죄입니까?

그 부모의 죄입니까??하고 물었다.

3예수께서는 : ?자기 죄 탓도 아니고 부모의 죄 탓도 아니다.

다만 저 사람에게서 하느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4우리는 해가 있는 동안에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해야 한다.

5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내가 세상의 빛이다.?

※θ의 놀라운 일 : θ께서 예수를 이승에 보내 구원의 계시를 베풀게 하시는 사건

해가 있는 동안에 : 예수의 지상활동, 제자들이 예수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간.

눈먼 사람들은 : 외적으로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아니라

빛을 거부하는 사람, 즉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6예수께서는 땅에 침을 뱉아 흙을 개어서

소경의 눈에 바르신 다음 ?실로암

연못으로 가서 씻어라?

땅에 침을 뱉어 그 침으로 진흙을 개어서

소경의 눈에 바르신 행위 :

당대 유대계 및 이방계 기적사화에

흔히 나오는 동작이다.

침은 : 기름과 더불어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게

당대 사람들의 통념이었다.

 

 

소경은 가서

얼굴을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 왔다.

 

 

 

 

8 ?저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닌가??

9어떤 이들은 바로

그 사람이라고

하였고, 또 어떤

이들은 그 사람을

닮기는 했지만

그 사람은 아니라

고도 하였다.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하고 묻자

 

 

11?예수라는 분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시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시기에 가서 씻었더니

눈이 뜨였습니다.?

12?그 사람이

어디 있소??

하고 물었으나

 

 

그는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편집의도 : 이 표징을 통해서 예수님이 빛으로 계시되고

θ의 놀라운 능력이 드러나고 있다.

, 소경 치유의 기적은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심을 드러내는 표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