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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와 역대기의 비교(차이점)

윤 베드로 2018. 7. 2. 07:00

열왕기와 역대기의 비교(차이점)

 

열왕기

역대기

 

 

 

 

 

 

 

열왕기는 신명기계 역사서로

분류한다.

 

신명기계 역사서 :

해당 성경 : 여호수아기, 판관기, 사무엘기, 열왕기

 

시나이계약 중요시,

 

바빌론에서 유배생활을 하고있는

현실에서 출발하여

과거와 현재를 조망한다.

 

계명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에

따라 축복과 저주가 내려진다.

신명기는 하느님께 순종하면

축복을 받지만 불순종하면

징계를 받는다고 기록.

<타락징벌회개구원>

도식이 반복.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을 소개하며, 회개와 순종을 통한 구원을

강조하고 있다.

역대기는 역대기계 역사서로

분류한다.

 

역대기계 역사서 :

해당 성경 : 역대기, 에즈라기

느헤미야기

 

다윗 계약 중요시.

 

연감이나 일지형식의

기록이긴 하나,

객관적 역사 사실에 대해

정확하게 기록하기보다

사건에 관한 해석과

교훈에 관심을 둔다.

 

다윗 집안이 일으킨

예루살렘 성전과

祭儀에 대하여 강조한다.

찬란했던 다윗왕조를 회복하자는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한

데 있다.

 

 

 

 

편집시기

기원전 621-550년 사이

바빌론 유배 중에 편집..

 

기원전 330-250년경 편집.

(바빌론유배에서 귀환 후

200년이상 경과 후)

두 역사서는 모두 이스라엘이 범죄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징계가 내려지고,

회개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두 역사서가 서로 다른 시각에서 쓰여졌다고 할지라도

그 근본적인 주제는 같다.

차이점

 

 

 

 

 

 

 

 

신명기 역사서가 가나안 정복시대로부터 시작하고 있는 것에 반해

역대기 역사서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족보(1-9)의 서술로부터 시작된다.

역대기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불순종했던 북 이스라엘보다

남 유다에 국한되어 있다.

이는 남 유다가 참 이스라엘이며 포로기 이후의 이스라엘 공동체의

중심은 예루살렘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열왕기가 남북 두 왕국의 역사를 모두 기록하고 있음에 반해

역대기는 남 유다와 성전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다.

(북 이스라엘의 역사는 기록 않는다.)

 

열왕기가 예언자적인 시각에서 기록된 역사서라면

역대기는 성전과 제사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역대기는 페르시아 고레스 왕의 명령으로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한 사실을 강조한다.

이처럼 역대기는 성전과 제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역대기는 똑같은 역사를 다루면서도 열왕기와는 다르다.

즉 같은 왕이라도 어떤 왕은 선하게,

어떤 왕은 악하게 묘사하고 있다(, 므낫세의 治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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