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좋은음식
비타민C는 감기에 걸렸을 때 몸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완화,감염예방 효과를 나타내 감기증상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감염기간을 단축시켜 준다소합니다.
비타민C는 레몬,귤,파슬리,각종 과일,양배추,피망,딸기,무 등 채소류에 다량 들어있고 감기에 걸렸을 때 유자차나 레몬차 같은 뜨거운 음료로 비타민C를 보충하면 목의 통증이 완화되고,앓는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평소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직장인,흡연자,자주 과음하는 사람들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를 하루 500㎎ 이상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열과 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분과 무기질 섭취가 아주 중요합니다.
수분과 무기질을 제대로 섭취해주지 않으면 탈수증상과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어서 꿀차,생강차,대추차,계피차 등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게 좋다고합니다.
따뜻하고 당분이 포함된 차를 마시면 코와 기관지에서 농과 객담을 배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당분은 식욕이 떨어져 칼로리가 부족하기 쉬운 감기 환자들에게 열량공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합니다.
*감기에 피해야할. 음식
감기에 걸렸을 때는 체력이 떨어지므로 ‘잘 먹는’ 것이 좋르며 특히 우리 몸이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동안 가장 많이 파괴되는 단백질은 반드시 보충해줘야 하지만 소화기능이 떨어져 특히 지방은 소화시키기 힘들므로 지방이 적은 살코기를 섭취하도록 한다고합니다.
기름지지 않고 살코기로 된 닭고기 스프나 닭죽,부드러운 안심요리 등을 섭취하면 면역기능이 빨리 회복되고 증상도 빨리 가라앉고 돼지고기도 살코기 위주로 먹고,삼겹살 등 기름진 부위나 껍질,비계 등은 피하도록 한다고합니다.
소주와 고춧가루가 일시적으로 땀을 내게 해 열을 낮추는 듯 보이지만 이는 호흡기에 무리를 주어 도리어 기침증상을 심하게 할 뿐이다.
감기 걸렸을 때는 술은 삼가 해야 하는데
간은 알코올부터 처리하기 때문에 약의 분해나 해독은 뒤로 밀리게 될 뿐만 아니라 약과 술을 동시에 분해한다는 것 자체가 간에 부담을 주는 일이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고합니다.
술은 감기에 걸렸을 때 음주는 증상을 더 악화시키므로 절대 금해야 한다고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모든 음료가 좋은 것은 아니며 찬음료와 우유,커피 등은 가급적 삼가도록 한다고합니다. 우유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지만 객담을 진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감기에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합니다.
또 커피도 감기약과 상호반응하여 약효를 너무 증가시키거나 낮출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기약에는 보통 진해거담제,항히스타민제,항생제,해열진통제,기관지 확장제,소화제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데 예민한 사람의 경우 감기약과 커피를 같이 마실 경우 가슴이 뛰고 손이 떨리는 증상을 겪을 수 있고 심할 경우 두통을 유발하고 뇌기능을 지나치게 각성시켜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고합니다.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약 복용 뒤 1시간이 지나 1잔 정도 마시는 것으로 그쳐야 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