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요한복음 공부

요한복음 12장 요약 : 공생활 마무리

윤 베드로 2014. 3. 28. 23:19

요한복음 12장 요약  : 공생활 마무리

 

1. 예수님께서는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①그가 하는 일들은 : 사람을 살게 하고 일어서게 하는 일이고,

    ②그의 가르침은 : 사람이 참으로 사는 길을 보여주고,

    ③그의 표징들은 : 그가 생명이요 빛임을 증명하며,

                             그가 참으로 θ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임을 나타내었다.

   ⇒즉,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11,25)라는 말씀으로 당신의 정체를 계시하시고,

              앞장에서 라자로를 소생시켜 그 계시 말씀의 실효성을 실증하셨다.

              그러나 유대 최고의회는 예수님을 죽이기로 의결했다(11,53).

 

2. 이제부터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가실 것이다.

    ①과월절 엿새 전에 마리아가 베다니아에서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바르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장례 절차를 앞당긴 처사이고(12,1-11),

   ②이어 예수님은 곧 처형되실 장소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고(12-19),

   ③또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이 큰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12,23),

        “내가 이 세상을 떠나 높이 들리게 될 때에는

         모든 사람을 이끌어 나에게 오게 할 것이다”(12,32)라고 하시는데,

           이는 당신의 십자가 처형사건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④끝으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배척한 유대인들의 불신을 개탄하시고(12,37-43),

               심판을 예고하신다(12,44-50).

 

⇒이것을 통해 드러나는 것은 : 영원한 생명이신 분이 죽음으로써

                                        온 인류가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참으로 예수는 인간의 생명이시다.

 

3. 요한 복음 전반부에 나오는 일곱 가지 기적들은 :

          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표징이며,

          그리스도로 인하여 Is이 고대하던 구원이 성취되었음을 알리는 상징이다.

          즉, 빵의 기적은 : 생명의 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경의 치유는 : 빛이신 그리스도를,

              나자로를 되살리신 기적은 :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등,

              각 기적들은 복음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해주는 표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