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장-18. 지역에 따른 특수한 활동

제37장-18. 지역에 따른 특수한 활동

 

레지오는 :

①활동대상과 범위를 좁게 고정시키지 말아야 한다.

현세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문제가 활동대상이다.

그런데 교본에 활동대상으로서 영혼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단순히 영혼보다는 인간이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②선교활동도 그 범위를 넓혀

          현세 질서의 복음화 활동이 되어야 한다.

③그러려면 각 Pr.이 본당 중심으로만 활동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단원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므로

                  사회 참여 활동도 해야 한다.

 

교본에 명시된 활동 종목 외에도 :

         여러 활동 종목이 더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특수한 활동도 필요하다.

산업 근로자가 많은 공단지역, 아파트 밀집지역, 해양지역,

학교 밀집지역, 기지촌, 농촌 등지에는 환경에 따른

       특수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교본에 의하면 : 지역에 따른 특수한 활동은

            레지오 관리 당국이 교회 당국의 양해를 받아

            승인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가톨릭의 깃발아래 이루어지는 하나 하나의 영웅적 행위는

              그 지역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충격적이라 할 만한

              효과를 발휘한다.

비신자까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놀란 나머지

         종교에 대하여 진지한 태도를 새로이 나타낼 것이다.

이렇게 새로이 이루어진 영적 수준은 주민 전체의

           생활 방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예를 들면, 아파트주변 환경 미화, 이웃간 인사 나누기,

                폐지 및 헌옷 수집, 고운 말 쓰기 운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