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장-6.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활동
이 활동은 : 무료 급식소, 무료 숙박소, 은신처, 윤락가,
우범 지역, 교도소 등을 방문하는 일이나,
레지오 단원이 常主 또는 출퇴근하면서
무료 급식소나 숙박소를 운영하는 일이다.
레지오는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단원들이 확보되는 대로
그리스도의 가장 보잘 것 없는 자들을 위한
활동을 착수해야 한다.
길 잃은 양들을 찾기 위해서는
레지오가 뚫고 들어가지 못할 곳이란 없다.
버림받고 소외당해 삶을 체념한 계층의 사람들을 위한 활동은 :
언제나 어려우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이 활동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항구한 인내심이다.
이 활동은 성교회를 위한 봉사 활동 중에서도
막중한 자리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가장 미천한 사람도 우리와 대등한 관계에 있다는
가톨릭 원리를 강하게 드러내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즉 그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뵙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활동인 것이다.
레지오 창설 당시에 : 집 없는 부랑 남자 및 불량배들이
市 당국의 골칫거리였다.
프랭크 더프의 제안으로 더불린 시 당국에서
그에게 허름한 숙박소를 제공하였다.
레지오 단원들이 건물을 수리하여
1927년 샛별(Morning Star) 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하였다.
이 숙박소는 오늘날에도 레지오에 의해 관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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