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에서 조금 떨어진 곳,
여숫골, 수천명의 이름 모를 순교자들이
생매장 당한 치명터 이다.
예수 마리아를 부르는 기도 소리가 주민들의 귀에
여수머리 라고 들은 연유로 '여숫골"이라고 전해지는 곳 이다.
해미 읍성의 감옥에 갇혀 있던 교우들이
이곳으로 끌려와서는 웅덩이 속으로 그대로
던져넣고 생매장을 시켰던 곳이라
발굴 당시 서 있는 형태의 뼈들이 발굴되기도 했고
팔을 묶어 거꾸로 밀어넣어 처형시킨
진둠벙에서는 거꾸로 처 밖인 모습의 뼈들이 발굴되기도 했다
지금은 순교자의 보호자이신 성모상이 물속에 서 있다.
시신을 거두어 한대 모아서 참배를 할 수 있는 참배실이
별도로 마련되 있고 순교자 현양탑과 묘소가 있다
게어른 탓으로 순례한지가 두어달 지나다 보니
생각이 가물거린다.
찾아가는 길
♬~~오 주여 나를
출처 : 할미
글쓴이 : 할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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