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율사와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심(23,1-12)
*23, 1절 :
유다교 단죄 설교의 청중은 : 군중과 제자들로서
그리스도인 모두를 뜻한다.
그리고 이들은 5,1의 산상설교의 청중과도 같다.
저자는 : 그리스도인들에게 산상설교와 더불어
유다교 심판 설교를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2-7절 :
예수님께서 :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을 나무라신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가르침은 따르되 행실은 본받지 말라고 하신다.
*8-12절 :
마태오를 쓴 80년경에 그리스도교는 : 유대교에서 독립했지만,
기성종교인 유대교가 신흥종교인 그리스도교를 박해한 까닭에
둘의 사이는 적대관계였다.
⇒그래서 마태오는 : 유다교의 열성파 바리사이들과
학구파 율사들의 비리를 들추고 단죄하고,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에게 겸손과 봉사를 당부하신다.
유다교 지도자들의 비리는 : 그리스도교 지도자들도 저지르기 쉬운
악목이니만큼 스스로 조심하라는 것.
*특히 11-12절에서는 : 교회 지도자들에게 으뜸가는 사람은
섬기는 봉사자, 종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
이렇게 될 때 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될 것이다.
12절 말씀은 종말에는 현재의 처지가 역전된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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