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시대의 의인과 죄인
義人 :
예수시대에는 : 인간의 모든 행위가 율법의 지배를 철저하게 받았고,
정한 것과 부정한 것,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이 엄격하게 구분되던 사회.
①수많은 율법의 조항들을 모두 지키면 의로운 사람,
그렇지 못하면 속된 사람이 되었다.
②율법을 잘 지키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가름하는 기준.
③율법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은 안식일법과 정결례법.
④율법에서는 죄인들과 함께 걷는 것조차 죄
⇒죄인이 같이 걷는 사람까지 부정하고 속되게 만들기 때문.
⑤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은 많은 율법을 알고
철저히 준수했으므로 의인, 거룩한 사람으로 구분되었다.
罪人 :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서민들은 :
히브리어로 “암하아레츠”라고 불렀다.
즉, 율법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은
“참 이스라엘” 또는 “의인”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은 죄인으로 낙인찍혀
“암하아레츠”로 분류.
①이들이 율법을 지키지 못한 것은 악해서라기보다는
직업이나 삶의 여건 때문.
②그들은 주로 세관원,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
비천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어린이와 여인들이다.
③죄를 용서받으려면 성전에서 속죄 제물을 바쳐야 했는데
그들에게는 제물을 마련할 돈이 없었다.
④따라서 당시 이스라엘 사회의 사회적․ 구조적 모순이
그들을 죄인으로 만들어 Is 사람이면서도
Is 에서 소외시켜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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