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자료/구약공부 자료

엘리사 이야기

윤 베드로 2023. 12. 15. 08:00
엘리사 이야기                                                                         <열왕기 2>


엘리야는 열왕기 1권에, 엘리사는 주로 열왕기 2권에 등장한다.

*엘리사는 : 구약시대 살던 Is의 예언자로 엘리야의 후계자.

*엘리사의 생애 :
초기 생애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벨 므홀라 출신의 사팟의 아들로,
            엘리야가 하느님의 명령으로 엘리사를 불러 후계자로 세웠다고 한다.

이후 엘리야와 함께 여러 지역을 다니다가 요르단 강가에서 엘리야가 승천하고
            그가 떨어뜨리고 간 겉옷을 주어
엘리야의 능력을 얻게 되었다.

*엘리사는 : 그 뒤에도 여러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선포하며
                    많은 이적들을 남겼다(2열왕 2-10).
엘리사가 물이 나빠 생산력을 잃은 한 성읍에 와
                    소금을 뿌리고 물이 다시 나오게 했다.

엘리사가 베텔로 가던 중 그걸 보던 어린애들이 자신을 욕하자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 어린아이들을 저주하자,
                    곧 암곰 2마리가 나와 아이들 가운데 42명을 찢어 죽였다.

유다 왕국의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왕국의 요람과 에돔 왕이
            모압을 정벌하던 도중 가축들을 먹일 물이 떨어지자
             엘리사가 제물을 바치고 물이 나오게 했다.

한 과부가 빚을 지고 아들들이 종이 될 위기에 처하자
         과부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기름을 늘려 그것을 팔아 빚을 갚게 했다.

하루는 수넴을 지나던 중 친절하게 대해준 여자에게 소원을 물어 아들을 갖게 해 주고,
                또 그 아들이
죽게 되자 이적을 베풀어 다시 살아나게 했다.

길갈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이 모르고 독이든 국을 대접했는데

                엘리사는 미리 알고 밀가루를 넣어 독을 없앴다.

바알 살리사에서는 보리빵 20개와 햇곡식 이삭으로 100명을 먹이기도 했다.

또 나병을 앓던 아람의 장군 나아만이 엘리사의 소문을 듣고
자신의 병을 고치러 오자
         요르단강에서 일곱 번 몸을
씻게 하여 나병을 고쳐 주었다.

요르단강에서는 한 예언자가 엘리사를 위한 집을 짓기 위해
                  나무를 베다가 강물에 빠뜨린 도끼를 찾아주었다.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로 쳐들어오자
아람 군대의 눈을 멀게 하여 성으로 유인한 뒤
             배불리 음식을 먹이고 돌려보내어 두 나라가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도록 했다.

엘리사는 집에 원로들과 함께 있던 도중 자객이 자신을
                    해치러 오는 것을 미리 알고 피하기도 했다.

엘리사는 아람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훗날 아람의 왕이 될
하자엘을 만나
                    하자엘이 훗날 아람의 왕이 될 것을
미리 알려주었다.
    그래서 그날 밤 하자엘은 자신이 모시던 아람 왕 벤 하닷을 살해하고 자신이 왕위에 올랐다.

엘리사는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새 왕으로 세운 뒤
                    혁명을 일으켜
요람 왕과 아하시야 왕, 이세벨과 아합의 아들들을 죽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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