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 설 명 | |||||
1.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θ과 함께 계셨고 θ과 똑 같은 분이셨다. 2말씀은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θ과 함께 계셨다. 3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 없이 생겨 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4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 본 적이 없다. |
말씀 ⇒ 사람(14절) ⇒ 예수 예수 = 말씀, θ, 생명, 빛 말씀 : 그리스어로는 Logos, θ의 말씀을 뜻하며, 또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 처음부터 “말씀(예수)은 θ과 똑 같은 분이셨다” : 가장 충격적인 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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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증언을 듣고 믿게 하려고 온 것이다. 8그는 빛이 아니라 다만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
6-8절:복음사가에 의해 삽입 (당시 요한을 빛으로 여긴 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삽입 ⇒저자는 반론 제기, 즉 요한은 빛 ×, 증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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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말씀이 곧 참 빛이었다. 그 빛이 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었다. 10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 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 주지 않았다. |
말씀 = 빛 백성들 : Is 민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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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θ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그들은 혈육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난 것이 아니라 θ에게서 난 것이다.> |
12-13절 :복음사가삽입. 예수를 믿는 이들은 θ의 자녀가 될 수 있는 특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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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계셨는데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외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광이었다. 그분에게는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였다. |
말씀 ⇒ 사람 ⇒우리와 함께. =찬미가의 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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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치기를 ?그분은 내 뒤에 오시지만 사실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다?라고 하였다.> |
15절 : 복음사가 가필 ⇒예수에 대한 세례자 요한의 증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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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우리는 모두 그분에게서 넘치는 은총을 받고 또 받았다. | 찬미와 감사 부분 | |||||
<17모세에게서는 율법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는 은총과 진리를 받았다. 18일찍이 θ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런데 아버지의 품안에 계신 외아들로서 θ과 똑같으신 그분이 θ을 알려주셨다.> |
17-18 : 복음사가 가필 ⇒예수의 우위성과 절대성 |
*공관 복음서는 : 처음에는 “예수 = 메시아”라는 것을 숨기는데,
요한 복음서는 : 처음부터 “예수 = 하느님”이라고 선포하고 시작(1절).
⟹말씀찬미가는 :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하신 ‘말씀’, 사람이 되신 하느님,
θ의 외아들로 인정하는 한편의 장엄한 찬미가이다.
⇒①1-2절에는 말씀의 先在 사상,
②3-5절은 말씀을 통한 창조,
③6-14절은 肉化의 신비와 그 효과,
④15-18절에는 육화된 말씀의 업적이 언급되어 있다.
*요한 복음사가는 : 당시 그리스도교 공동체에서 즐겨 부르던
그리스도 찬미가들(예 : 필립2,6-11 ; 골로 1,15-20 ; 히브 1,2-3) 가운데
하나인 말씀(로고스) 찬미가를 바탕으로 머리말을 엮었다.
*이 머리말은 : 마치 오페라 서곡처럼
독자들로 하여금 앞으로 전개될 요한복음서의 전체 내용을
미리 감지하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곡에 선포된 주제들은 ‘생명, 빛, 영광, 은총, 진리’이다.
(⤘詩歌는 작가의 편집의도나 말의 뜻을 알아듣기가 좀 어렵다.)
*찬미가 줄거리 : 말씀의 새로운 창조(1,1-18)
①예수께 대한 깊은 묵상과 통찰을 바탕으로 맨 마지막에 쓰여졌을 머리말(1,1-18)에서는
창세기의 첫 마디를 그대로 사용하여 '맨 처음'(창세1,1 ; 요한1,1)을 이야기한다.
②하느님은 말씀이셨고,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그분의 생명은 모든 이의 빛으로서 세상을 밝게 비추고 있다고 한다.
③세례자 요한은 빛이 아니라 바로 이 빛을 증거하는 이로 소개된다.
④말씀이시며 빛이신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며, 이를 받아들이는 이는 모두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⑤복음서의 첫 부분인 머리말에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하느님이시자
이 세상에 오신 하느님의 아들로서 제시하고 그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⑥하지만 아직 빛을 알아보지 못하는 겨레와 세상을 언급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으로부터 받을 고난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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