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간추린 네복음서

요한의 첫째 결문(요한 20,30-31)

윤 베드로 2019. 8. 25. 18:09

4. 요한의 첫째 결문(요한 20,30-31)

 

30예수께서는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기적들도 수없이 행하셨다.

31이 책을 쓴 목적은

다만 사람들이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주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이 대목은 : 요한 복음서의 원래 결말에 해당한다.

           그리고 복음사가의 저술 동기 및 목적이 명시된 점은 특징적이다.

                    어느 복음서에서도 볼 수 없는 언급이다.

           특히 그리스도론적인 신학사상에 중점을 두면서

                  믿음을 촉구한 점에 유의해 볼 만하다.

 

*愛弟子의 전승을 물려받은 첫 번째 필자는 :

         이 단락으로 요한 복음서를 끝냈으며,

         이 단락은 요한 복음서 초판(1-20)의 총 결론으로,

                   요한 복음서의 저작 목적이 간결하게 언급된다.

 

예수께서는 무수한 표징들을 행하셨지만 다 기록하지 못하고

                      일부만 골라서 적었다는 것이고,

일부나마 가려서 적은 목적은 :

        독자들로 하여금 예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시아일 뿐 아니라

θ의 아들이심을, θ이심(1,1. 18 ; 20,28) 믿게 하려는 것이요,

        그렇게 믿음으로써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 요한 복음사가는 : 자신의 복음서의 핵심 주제인

                                    ?믿음과 생명?을 언급하는 것으로

                                     복음서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