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간추린 네복음서

마귀와 돼지떼 ; 게라사의 미친 사람을 고치심 (마르 5,1-20 ;마태 8,28-34, 루가 8,26-39)

윤 베드로 2019. 3. 7. 20:06

5. 마귀와 돼지떼 ; 게라사의 미친 사람을 고치심 (마르 5,1-20 ;마태 8,28-34, 루가 8,26-39)


배경 : 예수 일행은 호수 건너편 게라사인들의 지방에 도착(1-2).


게라사 지방 : 이방인 지역으로 불결한 곳, 악령들린 사람이 있고,

                       돼지(더러운 짐승)를 치고 있다

가장 열악한 상태. 비참한 상태.

Je께서는 그곳에서도 하느님 나라를 선포.

 

더러운 악령들린 사람이무덤사이에서 나오다가,

        무덤에서 살면서

구약은 不信者들과 우상숭배자들을 무덤에서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무덤에서 나온다 : 지금까지 살아오던 잘못된 생활습관과 장소에서  나오는 것          

 

악령들 / 악령들린 사람

예 수

동네사람들

악령들이 예수를 보자,

?지극히 높으신 θ의 아들 예수님,

제발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 힘센 마귀도 Je 앞에서는 無力

네 이름이

무엇이냐?”(9)

 

군대라고 합니다. 수효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①자기들을 그 지방에서

쫓아내지 말라고 애걸.

代案으로 돼지들 속에라도

머물게 해달라고 간청

 

: 악령들의 生死權Je 손안에.

 

예수께서 허락,

악령들이

돼지들 속에

들어가자,

돼지 떼는

바닷물 속으로

달려들어가

빠져죽다.

 

악령들린 사람이

치유된 것을 보고

겁을 먹고,

Je께 그 지방을

떠나달라고

간청.

 

 

악령 들렸던 사람 :

치유된 후,

예수를 따라 다닐 수 있도록 애원.

허락 않고, “주께서 하신 일을

집에 가서 가족에게

알리라고 말씀.

 

자기 고향에서 두루 알리다.

 

 

이 기적에는 : Je의 신적인 권능이 강하게 묘사.

등장 인물들의 반응 각각.


*돼지들 속에라도 머물게 해달라고 간청, ?(12) :

구약에서 돼지는 부정한 동물을 상징.

더러운 영들이 발붙여 살고자 하는 곳은

              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나 장소이다.

그래서 더러운 영들은 불결하고 부정한 짐승인 돼지들 안으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예수님께 청하는 것이다.

 

*?예수께 그 지방을 떠나달라고 간청?(17) :

이 말은 : 부자들은 재물이나 권력을 인간 존재와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데,

                  예수 때문에 자기 재산과 명성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에

                                                떠나 달라고 간청.

 

*19,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 :

       이것은 예수님이 당신과 같이 있는 것을 반대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성소) 방법은 다양하다.

예수님이 이 사람에게 원하신 성소는,

       신부나 수도자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가족에게 돌아가 복음을 전하는 평신도의 성소인 것이다.

 

*등장인물들의 반응 각각 :

더러운 영은 : 예수를 알아보고 저항하고,

동네사람들은 : 그분을 두려워하고, 누구신지 알지도 못하고 배척,

치유 받은 이는 : 예수와 함께 있고 싶어 했으며,

                             예수께서 하신 일을 이웃에게 알리는 일을 한다.

 

이 셋 모두 예수께 간청하여 응답 받았지만 결과는 아주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