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래아 호수와 死海
이스라엘에는 : 갈릴래아 호수와 사해가 있다.
그리고 그 둘 사이를 연결하는 것이 요르단 강이다.
갈릴래아 호수는 : 생명의 호수다.
이곳에는 물고기가 많고,
그 물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젖줄이다.
그래서 그 호수 주위로는 마을도 많다.
사해는 : 반면에 말 그대로 죽음의 바다.
염분이 높은 짠물이기 때문에
물고기가 전혀 살 수 없고 食水로도 쓸 수 없다.
그래서 사해 주위에는 황폐한 땅이 있을 뿐이다.
그러면 어떻게 갈릴래아 호수는 생명의 호수가 되었고,
사해는 죽음의 바다가 되었을까?
갈릴래아 호수는 : 물을 받은 만큼
그것을 요르단 강을 통하여 사해로 보내 준다.
받은 만큼 나누어 주는 호수이기 때문에
물이 썩지 않을 수 있지만,
사해는 : 물을 받기만 하지 나가는 곳이 없다.
곧, 그 어떤 곳에도 나누어 주지 않는다.
그러니 염분 농도가 높아
물고기를 포함한 생물이 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