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랑 이야기
어느마을에
눈을 다쳐 실명을 하게 된 장님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장님이 되었는데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화장을 하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보고 수근 거렸습니다.
숨겨 둔 남자가 있을 거라는 등 악담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남들이 뭐라 하든 화장하는 일을 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그녀의 모습을 지켜 보고 있던
이웃에 사는 여자가 물었습니다.
남편이 장님인데 뭣 허러 그렇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화장을 하나요?
그녀는 이웃집 여자가 말하는 의도를 알아차리고
미소를 머금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남편을 사랑합니다.
남편도 저를 사랑하고 있고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여자가 화장을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남편은 마음의 눈으로 저를 보고 있을텐데요.
그래서 화장을 하지요...
^^*♡★♡ ★♡^^* ☆♡ ★♡^^* ★♡ ★♡^^*
마음의 사랑도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사랑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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