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마르코복음공부

예수님의 부활사화 (마르 16,1-22)

윤 베드로 2014. 9. 14. 10:39

예수님의 부활사화 (마르 16,1-22)

 

1. 부활은 : 수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그리스도교의 신비’.

⇒그동안 과연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냐’를 두고

              많은 질문이 제기되어 왔지만

   모든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정확한 증거 제시는 불가능한 일.

 

2. 복음서는 : 부활의 증거로 두 가지 사실을 보도.

    ①하나는 무덤이 비어 있었다는 것이고,

    ②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직접 목격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①이 증거가 객관적인 것으로 인정받기에는 부족하고,

   ②또한 이 증거에 대한 복음서들의 기록 자체에도

                              차이가 있다.

 

3. 현재로서는 교회의 존재만이 가장 믿을 만한 증거라는 점에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만일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확신하지 못했다면

           오늘날 그리스도교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부활한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

    즉,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후 승천하셨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영원히 올라가신 것이 아니라

                    말씀과 성체를 통하여 항상 교회와 함께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