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
*페르시아 제국이 속국의 저항과 왕실의 내분 등으로
점점 쇠퇴해 가고 있던 말기에
유럽 그리스의 이웃 나라 마케도니아에서
알렉산더 대왕이 출현하였다.
*기원전 338년에 이르러 마케도니아 왕 필립 2세는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을 정복하고
모두 자기 통치 영역으로 만들었는데,
그의 아들 알렉산더는 그로부터 2년 후
암살된 父王의 뒤를 이어받아
그리스 제국을 이룩하고 336년부터 323년까지 통치하였다.
*알렉산더는 : 기원전 334년 소아시아 지방에 들어와
그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페르시아 군대를
몰아내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안티오키아를 거쳐 이집트로 내려가면서
띠로와 가자를 정복하고 이집트에 도착하였다.
유다와 사마리아도 알렉산더의 수중에 들어갔다.
*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더가 열병에 걸려
32세의 나이로 죽은 후
그리스 제국은 여럿으로 분열되었다.
세력 분쟁을 거쳐 그리스 제국을 나누어 가진
알렉산더의 부하들 가운데
이스라엘과 관련이 있는 왕은 프톨로메오와 셀류코스이다.
⇒ 프톨로메오 가문은 에집트를,
셀류코스 가문은 시리아에서부터 페르시아 지역까지 차지하였다.
⇒구약성서 시대 역사의 마지막 시기에는
바로 이 두 왕조의 통치의 영향이 반영되어 있다.
*프톨로메오와 셀류코스가
서로 팔레스티나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전투를 치른 끝에
팔레스티나는 기원전 301년경 프톨로메오에게 정복되었고
프톨로메오 왕조의 지배는 약 1세기 동안 계속되었다.
*그 후 기원전 198년경에는 셀류코스가 프톨로메오가를 물리치고
팔레스티나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었다.
<이스라엘의 역사(안병철,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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