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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윤 베드로 2014. 7. 1. 12:34

☆로마 제국

 

․예수시대 팔레스타인은 : 로마제국의 지배아래 놓여 있었다.

 

․로마는 :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3개 대륙을 장악했으며,

               전성기 때인 2세기경에는

                          5천만 명의 인구가 로마제국에서 살고 있었다.

 

․로마제국은 : 언어․법․예술․건축․토목․정부조직 등

       전 분야에 걸쳐 제국내의 모양을 잡아 나갔고,

        그것들은 오늘날까지도 대단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로마의 공식 언어였던 라틴어는 :

          모든 유럽 언어의 어머니 말이 되었고,

          法制史에서 12동판법(기원전 450년경)이나

             유스티아누스 법전(서기 534년)을 빼놓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로마의 법이 얼마나 질서가 잡혀 있는지는 :

            바오로가 유다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었을 때

            ‘로마 시민권’을 내세워 위기를 벗어난 일

               보아도 잘 알 수 있다(사도 25장 참조).

  로마 시민에게는 : 황제에게 직소할 권리와

         맹수형이나 십자가형을 면할 권리 등이 주어져 있었다.

 

․로마인들은 : 가는 곳마다 도시를 건설하고

                         제국을 연결하는 도로를 만들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바오로는

          소아시아(오늘날의 터키) 지역 일대와

          유럽에서 의욕적인 전도활동을 펴 나갔는데,

        로마-비잔티움-베이루트-시리아를 연결하는

               ‘이그나시아’ 국도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또 바오로가 거쳐간 로마의 도시에는 : 으레 바둑판 식의 거리가 있었고,

     거리 중앙에는 집회를 열 수 있는 광장(포럼)이 있어

      대규모 전도가 가능했다.

 

⇒로마란 마치 그리스도교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느님이 미리 준비해 놓은 축복과도 같았다.

 

․로마인들은 : 국가 경영의 전문가였다.

                      그들은 영토를 넓혀 가는 것뿐만 아니라

       제국내의 평화(Pax Romana)를 유지시켜 나가는 데도

                       높은 안목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는 이른바 ‘분할하여 통치한다’는 정책이 주효했다.

   즉 식민지가 된 도시(나라)들과 각각 다른 조약을 맺음으로써

       식민지들 사이의 이해관계가 서로 차이 나게 하였는데

       이는 식민지들끼리의 연합을 막기 위한 정책이었다.

      식민지(속주)에는 자치권이 주어졌고,

      총독이 파견되어 로마가 진정한 통치자임을

               언제나 잊지 않도록 하였다.

 

․황제를 신으로 모시는 ‘황제숭배’라는 종교도 있어

           제국 통치의 유효 적절한 수단으로 삼았다.

 

⇒하지만 황제숭배란 단지 하나의 통치수단에 불과했기 때문에

            식민지에 이 종교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정상적인 지성의 황제 때라면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었으나,

   스스로 신을 자처하는 황제(칼리굴라, 네로 등) 들이 등장할 때면

             제국은 여지없이 종교 박해의 불길에 휩싸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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