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유다왕국의 패망과 성전파괴 *南유다왕국은 : BC931년에 시작하여 BC586년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에게 멸망할 때까지 345년간 지속되었다. *BC605년 18대 왕 여호야킴 시대에 이집트군을 격퇴시킨 바빌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들어오자, ①여호야킴은 : 느부갓네살 왕에게 인질(다니엘 등)과 재물을 바치고 순종을 약속해 겨우 멸망을 면한다(=제1차 포로). ②그 후 남유다의 여호야킴왕이 이집트와 연합해 바빌론에 반역하자, BC597년 느부갓네살은 여호야킴을 응징하러 유다로 오게 되는데, 예루살렘을 공격하기 직전에 여호야킴은 죽게 된다. ③결국 예루살렘으로 쳐들어 온 바빌론 군대를 맞은 남유다의 왕은 여호야킴의 아들 여호야킨이었고(즉위 3개월째), 느부갓네살 왕은 : 유다의 왕을 비롯한 예루살렘의 주민과 용사와 기술자들을 포로(에스켈을 비롯한 1만여 명)로 사로잡고(제2차 포로), 야훼의 성전 안에 있는 보물과 왕궁 안에 있는 보물들을 약탈하고, 자신을 대신해서 유다를 통치할 사람으로 요시아의 아들인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운다. ④시드기야는 : 취임 9년 차에 예언자 예레미야의 경고를 무시하고 바빌론에 반역을 감행한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은 :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BC 586년에 시드기야의 앞에서 그의 자식을 죽이고, 그의 두 눈을 파냈으며, 청동으로 만든 무거운 족쇄를 채워 바빌론으로 데려가 죽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또 바빌론군은 예루살렘에 들어가 성전과 궁전, 그리고 모든 집을 파괴했으며, 매우 가난한 백성들만 예루살렘에 남기고 832명의 포로를 바빌론으로 끌고 간다 (=제3차 포로). ⑤이렇게 하여 남유다 왕국은 완전히 소멸되었고, 솔로몬 성전이 완성된 BC 960년에 하느님이 솔로몬에게 경고한 일이 374년 후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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