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 원주민들과 이스라엘의 정복

*가나안 땅 원주민들은 : ①근동의 여러 지역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해 정착하고 있었으며, ②청동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발전해 가는 문화생활을 하고 있었다. ③기원전 1200년대에 城邑 國家 형태의 임금들이 통솔하는                정규 군대의 모든 병사가 청동기 무기와 철기 무기로 무장하였을 뿐 아니라,                철로 만든 병거와 軍馬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가나안 땅을 침공할 당시 이스라엘인들은 :              광야에서 40년간 살아온 탓에 철로 만든 무기가 전혀 없었고 정규군도 없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인들은 : 완전 무장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평지는              감히 공격할 생각도 못하고,              다만 원주민이 살지 않는 산악지대만 점령하였을 뿐이었다(판관 1,17-35). 이스라엘인들은 : 어렵게 예리코를 점령(여호 6장)함으로써                              중부 팔레스티나의 정복이 시작되었다.                              그 와중에 완전 봉헌물에 대한 율법을 거스른                                               아간의 죄악 때문에 이스라엘군이 곤욕을 치렀다.              이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인들은 가나안 땅 점령에 관하여 큰 교훈을 얻었다. 이스라엘군은 : 여세를 몰아 가나안 남부 성읍들도 점령하였다.                          이어서 북부 팔레스티나 지역 왕국들의 연합군과의 대적에서도 승리하였다. 그리하여 가시적으로나마 가나안 땅이 전부 정복되었다.(여호 7-11장). ※완전 봉헌 : 이스라엘 민족이 타민족의 우상숭배에 물들지 않도록                       적과 모든 노획물을 완전히 불살라 θ께 바쳐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