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간추린 네복음서

다시 살아난 라자로(요한 11,38-44)

윤 베드로 2019. 5. 17. 07:48

다시 살아난 라자로(요한 11,38-44) : 사건


예 수

마르타

죽은 라자로

사람들

배경 : 38예수께서는 다시 비통한 심정에 잠겨 무덤으로 가셨다.

그 무덤은 동굴로 되어 있었고 입구는 돌로 막혀 있었다.

39예수께서

?돌을 치워라?하시자

마르타가 ?주님, 그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하고

말씀드렸다.

 

 

40예수께서 마르타에게?네가 믿기만 하면

θ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하시자

 

 

41사람들이

돌을 치웠다.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아버지, 제 청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2그리고 언제나 제 청을 들어주시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여기 둘러선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 주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라고 기도.

43말씀을 마치시고?라자로야, 나오너라?

하고 큰 소리로 외치시자

 

44죽었던 사람이

밖으로 나왔는데

손발은 베로 묶여 있었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겨 있었다.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 가게

하여라?하고

말씀하셨다.

 

 

 

편집의도 : 라자로 소생 사화를 통하여

예수께서는 확실하게 부활이며, 생명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

 

 *죽은 라자로의 소생은 :

부활이요 생명으로 자기 자신을 계시한

            예수의 명령 한 마디로 인해 이루어진다(43-44).

그리고 이 소생은 오로지 믿는 자만이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이른바 표징으로 보도되어 있다(40).


*유대인들은 : 흔히 바위에 굴을 뚫고 염포를 감싼 시신을 안장한 다음

                  큰 돌로 굴 입구를 막았다.

마르타가 : “라자로는 묻힌지 나흘이나 되어

                    시신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자,

                    (假死상태가 아니라 확실히 죽었다는 뜻)

예수님께서는 : 믿기만 하면 라자로의 소생을 통해 드러나는

                     하느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예수님께서 : “라자로야, 나오너라하고 큰소리로 외치시자,

라자로가 : 손발이 베로 묶이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인 채 소생함으로써

                 생명의 창시자인 하느님의 영광,

                 생명의 중개자이신 예수님의 영광이 드러났다(11,4).

또 예수님께서 : “그를 풀어 주어 가게 하여라하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은 : 소생한 라자로는 귀신이 아니라,

             이제 일상적인 삶으로 되돌아왔다는 것을 확증해주는 말이다.

라자로 소생 사화를 통하여

      예수께서는 확실하게 부활이며, 생명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