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간추린 네복음서

호숫가에 군중이 모이다(마태 4,24-5,2 ; 마르 3,7-13, 루가 6,17-20)

윤 베드로 2019. 3. 1. 14:46

. 갈릴래아 활동기 : 산상설교(마태 5-7)

 

1. 호숫가에 군중이 모이다(마태 4,24-5,2 ; 마르 3,7-13, 루가 6,17-20)

 

24예수의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지자 사람들은 갖가지 병에 걸려

신음하는 환자들과 마귀 들린 사람들과 간질병자들과 중풍병자들을

예수께 데려 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25그러자 갈릴래아와 데카폴리스와 예루살렘과 유다와 요르단강

건너편에서 온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랐다.

5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 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곁으로 다가 왔다.

2예수께서는 비로소 입을 열어 이렇게 가르치셨다.

 

*이 단락은 : 예수님의 활약상을 집약시켜 놓은 集約文.

            가르침과 선포는 : Mt 5-7에서 다루어지고,

            치유의 구체적인 사례는 : 8-9에서 전개.

 

*山上說敎 : 예수님께서 산에서 가르치셨다 하여 붙인 이름으로,

                  루가복음(6,20-49)에도 이와 비슷한 설교가 있는데

                  루가는 평지에서 가르치셨다 하여 平地說敎라 한다.


*산상설교는 :?하느님 나라의 대헌장?이라 할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산상설교란 : 예수님 말씀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여기에서 행복선언’(5,3-12),

                    주님의 기도’(6,9-13), ‘황금률’(7,12)

                         珠玉같은 가르침을 만나 볼 수 있다.

 

*산상 설교의 내용은 두 부분으로 구분 : θ나라의 도래와 율법의 참뜻.

1. θ 나라의 도래 : 참된 행복(5,3-12),

                            ②주님의 기도(6,9-13),

                            ③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7,21-27).

2. 율법의 참뜻 : 나머지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