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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요한과 사도요한

윤 베드로 2018. 12. 23. 17:59

세례자요한과 사도요한의 두 성인은 서로 다른 분이십니다.

세례자 요한예수님과는 사촌으로,

           성모님의 친척 엘리사벳의 아들이 세례자 요한이지요.

그리고 예수님보다 조금 먼저 활동을 하시면서

            하늘나라가 다가오니 회개하라고 역설하였고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베풀었지요.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가 바로 세례자 요한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아주 겸손하신 분으로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하시면서 왕성하게 활동하시자

           자신을 낮추면서 요한 330절의 "그 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라고 하시거나

           자신은 "광야의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요.

 평소 헤로데의 생활을 문제삼다가 헤로데의 후처에게 원망을 듣다가

         급기야 그녀에 간계로 인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사도요한(A. 요한) 예수님의 애제자라고 일컬어지는 분 이랍니다. ^^

그리고 12사도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셨던 분이죠 ^^

사도 요한의 경우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하나입니다.

제베대오의 아들로 형인 야고보와 함께 천둥의 아들로도 불리웠습니다.

아마도, 성질이 급하고 흥분을 잘하였기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베드로와 대 야고보, 요한의 경우는

               예수님의 변모사화를 비롯한 각종 행적에 증인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제자는 대동을 안하셔도 이들은 종종 대동을 하였지요.

흔히, 요한복음과 요한 1, 2, 3서와 요한묵시록의 저자로 일컫어집니다.

 

최후의 만찬 때 예수님에게 기대어서 주님을 배반하는 자가 누구냐고 묻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이후 에페소에서 활동하다가 천수를 누리고 선종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세례자요한과 사도요한 비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