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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소유의 삶!

윤 베드로 2018. 11. 26. 07:57

 

 나옹선사의 선시(禪詩)

 

청산(靑山)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

창공(蒼空)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貪慾)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그저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라 하네.

출처 : 사월이 오면
글쓴이 : 풀잎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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