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항해에 나침반 같은 역할을 검색 사이트가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이런 검색 사이트를 잘 활용하면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홍자의 검색 노하우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릴께용~
방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제 길을 찾기 위해서는 전문 가이드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오늘날의 검색 사이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검색을 할 때 단순 키워드 방식으로 검색하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기란 힘이 들죠.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는 지름길은 검색 요령을 잘 파악하고 각 검색 사이트마다의 특성을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보 검색과 지식검색, 지도검색 등 여러 가지 인터넷 검색 활용팁을 알려드릴께요~
::: 정보 검색이란? :::
1세대 컴퓨터가 등장한 1950년대 초에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나 당시엔 문서 개념을 대신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컴퓨터로 정보검색을 사용한 시기는 1960년대며 네트워크를 이용한 정보 검색은 1970년에 접어들면서 가능했고, 1990년대에는 월드와이드웹(WWW) 등장으로 수많은 검색엔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야후 같은 디렉토리 서비스가 검색엔진의 1세대였다면 2세대 검색엔진은 알타비스타로 시작하는 웹에이전트 기반의 키워드 검색엔진으로 구분합니다. 3세대 검색엔진은 엠파스의 주무기였던 자연어 검색과 네이버의 지식검색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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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 연산자를 잘 활용하라~
검색 사이트의 엔진을 잘 사용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검색엔진에서 제공하는 검색옵션(연산자)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각 검색엔진마다 제공하는 검색옵션과 기호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and, or, not, " " 연산자 등의 사용법은 대체로 동일합니다. 그럼 검색 연산자에 대해 알아볼까요?
1. and, & : 대부분의 검색엔진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연산자입니다. 2단어 이상 검색했을 때 해당 검색어가 포함된 자료를 찾습니다. 예) '스포츠'중에 '축구스타'를 찾으려면 '스포츠 축구스타'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2. or, + : 2개 이상의 단어로 검색 시, 해당 검색어 중 하나라도 포함하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 '한국 or 월드컵' 입력하면 한국 또는 월드컵이 들어간 웹 페이지를 찾습니다.)
3. not, -, ! : 부정어 검색은 2개 이상의 단어 검색 시 특정 단어는 반드시 들어 있지 않는 문서 검색 시 사용합니다. 예) '축구'라는 단어는 들어가고 '월드컵'이라는 단어는 들어가지 않는 사이트를 찾고 싶다면 '축구 -월드컵'을 입력합니다.
4. " " :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 그대로 검색할 때 사용합니다. 예) '한국의 전통 술'이라고 입력하면 어구 순서 그대로 '한국의 전통 술'이 들어간 문서만 찾습니다.
앞서 소개한 검색 연산자 이외에도 각 검색엔진마다 제공하는 세부옵션이 다르므로 도움말을 익혀두는 것도 좋습니다.
::: 몰라? '지식검색'이 다알아 :::
지난해 처음 등장한 '지식검색' 서비스는 기존 키워드 검색처럼 등록된 웹페이지를 뒤져 결과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네티즌들이 서로 궁금한 질문에 일일이 답변의 글을 적어놓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기존 Q&A 게시판에 검색 기능이 추가되면서 수 십 만개의 질문/답변(지식)을 축적한 '인터넷 상식백과'로 말하면 쉽겠네요.
지식검색은 포털사이트들의 방문자의 상당수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포털 사이트들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았습니다.
네이버의 지식IN 서비스에 자극을 받은 다른 포털사이트들도 앞다퉈 지식 검색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네오위즈가 네이버의 뒤를 이어 세이테마(saytheme.sayclub.com) 서비스를 연데 이어 네이트닷컴이 지식뱅크(kbank.nate.com)를 개설했고 야후사이트의 야후! 지식검색(kr.ks.yahoo.com), 엠파스가 인터넷한겨레가 운영하던 지식검색사이트 디비딕(www.dbdic.com)을 인수해 `지식거래소(kdaq.empas.com)'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습니다.
* 검색 연산자를 잘 활용하자~
네이버의 '지식IN(kin.naver.com)'은 선발주자답게 가장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하루 평균 1만∼1만5000 건의 질문, 2만∼2만5000건의 답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최근 네티즌이 직접 관리하는 `오픈백과사전'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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