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카 (Pascha)
과월절 = 해방절, 유월절 또는 파스카(Pascha).
⇒語源 : 과월절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페사흐 Pesah’는
‘통과하다, 보고도 그냥 지나치다’라는 동사에서 유래된 말.
(※ ‘파스카Pascha’라는 말은, 히브리어 ‘페사흐 Pesah’를
구약 후기시대에 팔레스티나의 일상 용어가 된
아람어에서 ‘파스하Pasha’라고 표기한 데서 유래.)
과월절 =〔유목민의 축제 (가축의 번성을 비는 뜻으로
가축의 맏 새끼를 잡아서 바치던 축제)
+ 누룩 없는 빵 축제(=무교절=가나안 농경민족의 축제)〕
+ 출애굽 의미 (= θ이 이집트 민족의 모든 맏이들을 쳐죽이실 때
Is민족의 집을 통과했다는 역사적 의의)
⇒이집트에서 해방된 탈출을 기념하는 중요한 축제.
⇒신약시대에 와서 부활절의 뜻으로 ‘빠스카’란 말을 사용.
※신약에서는 : 과월절의 어린양이 예수 그리스도로 해석되고,
그분의 희생적 죽음으로 인하여
우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게 되었음을 기념한다.
이것이 곧 새 빠스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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