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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탄생

윤 베드로 2014. 7. 2. 21:44

☆로마 제국의 탄생

 

*로마는 : 기원전 753년경에 창건되었다. (Is의 아모스 예언자 시대.)

 

*로마의 정치 체제는 : 크게 셋으로 구분,

           처음에는 군주국이었고,

            510년 공화국이 되었다가,

            기원전 27년 황제 중심의 제국이 되었다.

 

*로마는 : 서서히 영토를 넓혀갔다.

①510-203년까지 이탈리아와 지중해 서부지역을 장악하고,

②203-27년까지 지중해 동쪽 연안의 헬라 제국들을 점령하였다.

로마를 가장 괴롭힌 나라는 :

            한니발이 맹활약한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였으나,

               150년 로마는 카르타고를 멸망시켰다.

 

④기원전 67년 로마의 원로원은 스페인 원정을 성공리에 마친

           폼페이우스 장군을 지중해 동부지방의 통치자로 임명하는데,

             그의 임무는 이 지역의 해적들을 물리치고

             로마의 해상무역을 수월하게 하는 것이다.

폼페이우스는 : 기원전 63년 시리아에 이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급속도로 세력을 넓혀갔다.

이 때 서쪽에서는 : 문무를 고루 갖춘 명장 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오늘날의 프랑스, 기원전 58-51년)

              영국(기원전 55-54년)을 정복하면서 급부상하고 있었다.

 

*로마는 : 기원전 27년까지 공화국이었다.

   ⇒이 때는 : 원로원과 집정관이 나라를 다스렸는데,

                 로마 시민들은 세 계층으로 나뉘었다.

귀족계급은 : 정치에 직접 참여하며

                    법적 권리를 완전하게 누리는 상류층이지만,

중류층인 기사 계급과 하류층인 서민 계급은 :

               제한된 시민권을 가졌고,

외국인들과 노예들은 : 아무런 권리도 없었다.

 

*로마의 시민권을 두고 귀족 계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던 중류층과 하류층은

           특권층을 몰아 낼 강력한 중앙정부를 갈망하였다.

①이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49년,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자신을 로마의 유일한 통치자로 내세웠다.

②카이사르는 : 48년 마케도니아의 파르살루스 전투에서

          경쟁자 폼페이우스를 물리치고 이집트로 쫓아낸다.

③폼페이우스가 : 알렉산드리아에서 살해되자,

   카이사르는 : 이집트 원정에 나서 이집트군을 물리치고(48년),

                    클레오파트라 7세를 여왕으로 임명한다.

 

④카이사르는 : 44년 귀족계급이 지원하는 자신의 양아들

                     브루투스와 카시우스에게 살해되고,

   브루투스와 카시우스는 : 42년 필립비에서 카이사르를 따르던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의 연합군에게 패배한다.

⇒이제 로마제국의 서쪽은 옥타비아누스가,

                       동쪽은 안토니우스가 차지한다.

⑤안토니우스는 : 프톨레매오 가문의 마지막 임금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진다.

⑥옥타비아누스는 : 기원전 31년 마케도니아 서남부

          악티움 앞바다에서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연합군에게 승리하고 대권을 잡았다.

 

⑦옥타비아누스는 : 기원전 27년, 아우구스투스(至尊이라는 뜻)

         자신의 칭호로 삼고, 로마의 황제가 된다.

⑧이후 아우구스투스의 후계자들은 : 그에 대한 존경심에서

            자신들을 이 칭호로 불렀다.

⑨로마제국은 이렇게 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