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자요한과 사도요한 비교

세례자요한과 사도요한 비교

 

세례자요한과 사도요한의 두 성인은 서로 다른 분이다.

 

세례자 요한(또는 세자 요한)은 :

⓵예수님과는 사촌이다. 즉 성모님의 친척 엘리사벳의 아들이 세례자 요한.

⓶그리고 예수님보다 조금 먼저 활동하시면서

             하늘나라가 다가오니 회개하라고 역설하였고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베풀었다.

⓷구약의 마지막 예언자가 바로 세례자 요한이다.

⓸세례자 요한은 아주 겸손하신 분으로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하시면서 왕성하게 활동하시자

             자신을 낮추면서 요한 3장 30절의 "그 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라고 하시거나

             자신은 "광야의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⓹평소 헤로데의 생활을 문제삼다가 헤로데의 후처에게 원망을 듣다가

          급기야 그녀의 간계로 인하여 돌아가셨다.

 

사도요한은 :

⓵예수님의 애제자라고 일컬어지는 분 이이다.

⓶그리고 12사도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셨던 분이다.

⓷사도 요한의 경우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한 분이다.

⓸제베대오의 아들로 형인 大 야고보와 함께 천둥의 아들로도 불리었다.

   아마도, 성질이 급하고 흥분을 잘하였기에 붙여진 별명일 것이다.

⓹베드로와 대 야고보, 요한의 경우는

               예수님의 변모 사화를 비롯한 각종 행적에 증인이기도 하다.

               나머지 제자는 대동을 안 하셔도 이들은 종종 대동을 하였다.

⓺흔히, 요한복음과 요한 1, 2, 3서와 요한묵시록의 저자로 일컬어진다.

⓻최후 만찬 때 예수님에게 기대어서 주님을 배반하는 자가 누구냐고 묻기도 하였다.

⓼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이후 에페소에서 활동하다가 천수를 누리고 선종하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