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물위를 걸으신 기적(마르 6,45-52 ; 마태 14,22-33, 요한6,16-21)
예 수 | 제 자 |
①제자들을 배를 태워 베싸이다로 보내고 ②혼자서 군중을 돌려보내시고, ③그 후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
| 날이 저물었을 때 제자들이 탄 배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역풍을 만나 고생. ⇒①예수님과 떨어져 있는 데에서 오는 어려움을 표현한 것, ②또는 교회가 세상 한가운데 있다는 것. |
이것을 보신 Je께서는 물위를 걸어서 제자들 쪽으로 오시다가 그들 곁을 지나쳐 가시려고 하였다. ↘※θ의 출현을 의미. 그 때는 새벽 네시쯤.(※귀신 출몰 시간.) | Je께서 물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 알고 비명.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유령인 줄 알았다. |
“나다. 겁내지 말고 안심하여라” 하시며, (↘자기계시 양식)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그쳤다. | ①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다. ②마음이 무디어서 빵의 기적도 아직 깨닫지× |
가르침 : Je께서는 “빵의 기적”과 함께 “물위를 걸으시는 기적”을 통해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神性을 계시. |
*예수님께서는 : 빵의 기적과 물 위를 걸으시는 기적을 통해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神性을 계시.
⇒예수님은 :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설명 → 이해도 확인을 위해
→ “풍랑을 가라앉히신 기적”
빵의 기적 → 이해도 확인 → “물위를 걸으신 기적”을 행하신다.
⇒예수님의 교육에는 대충하고 넘어가는 법이 없으며,
예수님은 먼저 이론으로 가르쳐 주시고, 실습을 통해 확인.
이것이 예수님의 교육방법.
*이 사건에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제자들,
즉, 교회는 즉시 시련을 당하게 됨을 알 수 있다.
바다는 죽음의 세력을 상징.
스승 예수님이 안 계신 상황에서 제자들이 바다를 건너려 하자
혼돈과 죽음의 세력이 그들을 위협.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물 위를 걸으신다.
이는 죽음의 세력이 예수님의 발아래 굴복했음을 암시.
*?나다?(50절) : 예수님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다, 겁내지 말고 안심하여라?라고 말씀.
?나다?(Ego Eimi)라는 표현은 :
구약성서에서 θ이 당신을 계시하시는 방식.
그리스말 Ego Eimi는 우리말로는 ‘나는 … 이다’
또는 ‘나는 … 있다’가 된다.
⇒예수님은 : ?나다?하심으로써 자신이
Mk1,1절의?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씀.
즉, 자신의 정체를 밝히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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