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팔레스타인 정복

★로마의 팔레스타인 정복

 

①기원전 6-2세기까지 유대인은 : 이방인의 지배를 받았다.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그리스, 이집트를 거쳐

               마지막으로 시리아였다.

 

②유대인은 : 기원전 164년에 유대인의 종교를 억압하고

                        이방의 신을 믿도록 강요했던 시리아 왕

                    안티오쿠스 4세에 대항하여 폭동을 일으켰다.

 

③유다 마카베오와 그의 형제들의 활약으로

          유대인은 독립을 되찾았다.

    유다의 형제인 시몬과 그의 후손은

              왕과 대제사장이 되어 하스몬 왕조를 세웠다.

 

④기원전 64년, 시몬의 두 증손자 히르카누스2세와

            아리스토불이 王位를 놓고 서로 싸웠다.

   두 사람은 : 다마스쿠스에서 시리아를 정복한

                      로마장군 폼페이우스에게 각각 대표단을 보내

                        로마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결국 폼페이우스는 : 히르카누스와 손을 잡고

         아리스토불이 지키고 있던 예루살렘으로 진격했고,

           3개월 동안의 포위 공격 끝에 도시는 함락되었다.

  그후 팔레스타인은 : 영원히 정치적 독립을 잃고

         로마의 보호령이 되어 조세를 바쳐야만 했다.

 

⑤로마는 : 히르카누스를 대제사장과 총독에 임명하고,

               아리스토불은 두 아들 알렉사드로스와

                     안티고네와 함께 로마로 끌려갔다.

     그러나 세 사람은 폼페이우스의 정적이 꾸민 음모 덕분에

             로마를 탈출하여 팔레스타인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⑥히르카누스는 : 그들의 저항을 이기지 못해

           결국 이두메아의 지배자인 안티파테르에게

         권력을 넘겨주게 되었다.

 

⑦안티 파테르는 : 자신의 두 아들을 중요한 자리에 임명하도록 요구해,

                             결국 파사엘은 예루살렘 행정관,

                        헤롯은 갈릴리의 행정관이 되었다.